몸통 스윙을 쉽게 연습하는 방법 | |
7번 아이언을 들고 팔을 가슴 높이로 드세요. 팔과 어깨가 이루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그네를 타는 것처럼 부드러운 리듬으로 몸통을 좌우로 돌려보세요. 손과 팔에 힘을 꽉 줘야 어깨와 팔의 삼각형이 안찌그러질 거에요. 얼굴은 정면을 보며 움직이지 말고, 목을 부드럽게 하여 몸통을 돌리세요. 앞에 보이는 물체가 흔들리면 머리를 움직인 것이니까 조심하구요. 손목에 힘을 조금 빼고 몸통을 돌리면 손목이 경첩처럼 움직이며 골프채가 휙휙 파리채처럼 속도가 붙을거에요. 이번에는 손목과 함께 어깨에도 힘을 조금 빼고 몸통을 돌리면 어깨와 손목이 각각 경첩이 되어 팔도 휙휙, 크럽도 휙휙... 이제는 어드레스를 제대로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몸통을 돌려보세요. (폼나는 어드레스)에 써있는대로 어드레스해야 되는거 아시죠?^^ 몸통의 회전만으로 위와 같은 스윙의 느낌이 오면 이제는 공을 놓고 똑같은 스윙을 하세요. 공을 친다고 생각하지 말고 눈으로 보기만하며 위와 같이 스윙을 하세요. 공이 움직여 보이면 이게 바로 머리가 움직인 것이니까 조심하시구요. 절대로 손으로 채를 들면 안됩니다. 몸통을 돌리는 동작으로 팔과 채가 움직이게 해야합니다. 처음에는 하프 스윙부터 연습하고 점차 스윙을 늘려 나가세요. 이 방법은 스윙 모양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힘을 주는 부위만 손과 팔에서 몸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은 님의 스윙이 전과 똑같이 보일겁니다. 그러나 스윙의 리듬은 엄청나게 부드럽게 보이게 됩니다. 또한 힘을 하나도 안들이고 스윙하는 것도 보게 됩니다. 물론 공이 나가는 모양은 전에 없이 힘차게 날아가지요. 그 옆에서 보는 사람은 깜짝 놀라서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이 연습을 하면 처음에는 공의 방향이 나쁠거에요. 그래도 꾸준히 며칠만 연습하면 타이밍이 좋아지게 되고 좋아진 타이밍이 방향도 곧 좋아지게 만듭니다. 대부분의 골퍼는 새로운 스윙을 알려주면 딱 10번 쳐보고 안맞는다고 더이상 연습도 안합니다^^ 이 방법대로 치면 거리 20미터 늘어나는 것은 누가 뭐래도 보장합니다. |
출처 : 거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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