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2000년도부터 열리는 가고파 국화축제...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0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6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고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기후, 첨단 재배 기술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를 개최 해 오고 있습니다.
행 사 명 제12회 가고파국화축제(The 12th Gagopa Chrysanthemum Festival)
행사일시 2012. 10. 26 ~ 11. 4 (10일간) ※ 전야제 : 10.25(목) 18:30
행사장소 마산항 제1부두 ※ 타지역 전시 : 창원병원옆유휴지, 사파동 국화공원, 진해루 일원
국화는 국(菊)·구화라고도 한다.
국화는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높이 1m 정도로 줄기 밑부분이 목질화하며,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진다.
꽃은 두상화로 줄기 끝에 피는데 가운데는 관상화, 주변부는 설상화이다.
설상화는 암술만 가진 단성화이고 관상화는 암·수술을 모두 가진 양성화이다.
꽃은 노란색·흰색·빨간색·보라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고 크기나 모양도 품종에 따라 다르다.
꽃의 지름에 따라 18cm 이상인 것을 대륜, 9cm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인 것을 소륜이라 하며 꽃잎의 형태에 따라 품종을 분류하기도 한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랜 꽃이며,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겨왔다.
중국 원산이라고 하나, 그 조상은 현재 한국에서도 자생하는 감국이라는 설,
산국과 뇌향국화와의 교잡설, 감국과 산구절초와의 교잡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재배를 시작한 시기는 당대(唐代) 이전으로 추정된다.
[출처] 국화 | 두산백과
국화에 얽힌 전설
그리스 로마에 '타게스'라는 꽃을 유난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꽃이 아파하거나 시드는 것을 가슴 아파하고 싫어했다.
그래서 그는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기로 결심
향기로운 샘물과 자신의 금반지를 녹여 황금물을 만들었다.
예쁜 꽃잎을 따로따로 오려 꽃을 만들었고 땅에 심어 주변사람들에게 자랑을 했지만
향이 이상하고 바람불면 날아가버리는 꽃송이를 놀려대며 그를 떠났다.
자신의 꽃과 자신을 떠난 사람들로 인해 슬퍼하는
타게스를 본 꽃의 여신이 그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
타게스가 만든 꽃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는데 이 꽃이 바로 국화라고 한다.
기네스북에 오른 꽃이며, 한뿌리에서 1399송이의 꽃이 피었습니다.
아래의 꽃들은 국화 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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