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서원곡 유원지에 데크로드 설치

 

마산서원곡 유원지에 데크로드 설치

 

입구 주차장~백운사 1㎞ 구간 목재 데크로 ‘안전한 산책길’조성    

그동안 좁은 도로 폭에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서원곡 유원지 입구에 맘 놓고 걸을 수 있는 목재 데크로드가 만들어졌다.

1. 이번에 조성된 목재 데크 산책로는 서원곡 유원지 입구 주차장부터 백운사 입구 주차장까지 1㎞ 구간. 시는 사업비 8억8400만원을 들여 계곡 쪽으로 목재 데크로드 828m, 목교 1개소, 쉼터 1개소를 설치, 시민들에게 최근 개방했다.
2. 서원곡 유원지 진입로는 4~5m의 좁은 도로폭에 차도와 보행로가 분리되지 않아 평소 등산객의 접촉사고가 빈번했던 곳이다.
3. 창원시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계곡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산책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