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진전면 적석산(497m)-깃대봉(528m,고성군)

 

적석산과 깃대봉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고성군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이 소나무의 수령이 얼마나 될까요? 바위위에서 살아가느라 정말 힘들었겠지요......

 

 

적석산 정상에 오르니 고성군의 명산인 구절산, 거류산, 벽방산이 보이고 당항포 바다도 보입니다.

 

마산 방향의 진동앞바다와 거제도등 주변 섬들이 섬들이 조망됩니다.(줌으로 당겨본 사진임)

 

적석산과 마주보고 있는 깃대봉(528m)

 

적석산 정상에 나무가 계절을 잊고 꽃을 피웠습니다......

금년 가을 잦은 태풍이 원인이라는 뉴스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적석산 정상 풍경

 

 

 

 

 

적석산 통천문

 

 

깃대봉 방향으로.....

 

 

선동치에 도착하니 낙낙정맥 종주꾼들의 산행흔적들이 보입니다.

 

낙남정맥 깃대봉 정상에는 전국 각지의 산꾼들이 흔적을 남기고......

 

낙남정맥 종주꾼들의 흔적을 따라 아래사진의 전면에 보이는 522봉까지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사진에서 522봉을 지나서 좌측 능선을 따라가면 진주 월아산으로 이어지는 월아지맥입니다.

지난 8월말 월아지맥을 따라 만수산과 보잠산을 산행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522봉까지 다녀왔습니다.

 

멀리 진동앞바다가 보이고......

 

깃대봉 북쪽은 이렇게 멋진 암벽이 있네요.

 

 

522봉의 바위에서 주변을 살펴보고 다시 깃대봉으로 돌아갑니다.

 

깃대봉(528m)

 

깃대봉에서 일암저수지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적석산

 

산행을 시작한지 약 4시간 15분만에 일암저수지에 도착하여 오늘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장소 : 창원시 마산합포구, 고성군, 적석산-깃대봉(528m)-522봉

코스 : 일암저수지-적석산-출렁다리-음나무재-선동치-깃대봉-522봉-깃대봉-일암저수지

거리 : 약 8.5km/933.1km (중식포함 약 4시간 1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