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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미있는골프(날씨와비거리의상관관계)

현정 (炫貞) 2008. 9. 9. 20:50
기온에 따라 볼의 비거리는 달라진다.

국내는 4계절이 있으므로 날씨와 기온에 따라 같은 클럽이라도 비거리는 약 10미터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를 잘 알고 이용을 하면 아마도 골프 타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봄이면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 상태이며 많은 바람이 불어 거리의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며 또한 자신의 클럽의 거리보다는 한 두 클럽 길게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계절이 6월로 접어들면서 기온은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며 이때부터 대부분의 골퍼들은 자신의 거리기 현저하게 널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기이다.

이는 겨울동안 많은 연습의 효과에 의해서도 나타나지만 계절의 영향 즉 기온의 상승과 페어웨이잔디가 잘 가꾸어져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일 것이다.

기온이 낮은 상태의 바람은 공기 입자가 무거우므로 저항이 많아 훨씬 적게나간다.

한여름의 바람은 비록 강하게 불지만 공기의 입자가 가벼우므로 생각보다 거리의 손실은 적다고 할 것이다.

비가 오는 날은 적어도 한 두 클럽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는 타점의 부정확성 즉 클럽과 볼에 수막이 형성되어 임팩트 되며 비로인한 비행시 볼의 저항력이 떨어짐을 거리의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

날씨와 인체의 유연성과 근의 탄성 또한 차이가 난다.

추운 날의 경우는 백스윙 자체가 줄어들어 심한 훅볼이나 비거리의 손실이 있으며, 기온이 더운 날의 경우는 백스윙이 너무 크게 이루어지며 이 또한 스윙의 폭의 크기로 인해 거리는 증가할 수 있으나 정확도에는 다소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추운 날의 경우는 백스윙시 다소 스웨이 하는 듯한 느낌의 충분한 백스윙을 하고, 더운 여름의 경우는 다소 백스윙을 자제하며 약 90%정도의 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며 샷을 하면 좋은 결과는 유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기온과 날씨 계절에 따라 볼의 거리는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기온에 따라 신체의 유연성도 많은 차이가 나타나므로 이를 잘 알고 골프 라운딩시 자신의 클럽의 거리는 변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공략을 한다면 아마도 좋은 결과를 유도해 낼 것이다.
출처 : 재미있는골프(날씨와비거리의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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