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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미있는골프(임펙트4)

현정 (炫貞) 2008. 9. 9. 20:49
임팩트 (4) - 어드레스때와 같은 점




임팩트시 손, 발, 다리와 힙은 완전히 다른 위치에 있게 되는데 신체의 두 부위가 어드레스
때와 거의 같은 위치로 오게 된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림1]에서 볼 수 있듯이 머리이다. 머리는 스윙의 전과정에서
축을 이루며, 신체의 나머지 부분은 그 축을 중심으로 이동과 회전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운스윙때 머리를 고정시켜 둠으로써 파워를 안정적으로 실어줄 수 있다.
만약, [사진]의 오른쪽 처럼 다운스윙때 머리가 하체의 이동에 맞추어 왼쪽으로 따라
나가게 되면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충분히 뿜어낼 수 없게 된다.




어드레스때와 거의 비슷한 위치로 돌아오는 또다른 부분은 어깨이다. 다만 왼쪽으로
나아간 양손과 힙 때문에 우측 어깨가 좀 더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뿐이다.




그림2를 보면 힙은 강력한 회전을통해 티켓방향을 향해 완전히 열려있고, 어깨는
타겟방향으로 스퀘어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무척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1) 힙을 포함한 하체에 비해 어깨가 뒷쪽에 있음으로써 몸통의 큰 근육이 스트레칭
되면서 상체와 클럽이 임팩트를 향해 가속을 내도록 한다.

(2) 다운스윙시 양손이 인사이드 뒈도를 따라나오도록 해주기 위해서도 어깨는 닫혀
있어야 한다. 즉 다운스윙이 시작되어 임팩트 순간에 이르면 클럽헤드는 타겟을 향해
나아가고, 어깨는 어드레스 때의 위치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파워넘치는 골프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셋업에서 임팩트까지 신체의
모든 부위가 역동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잘 보셨는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재미있는골프(임펙트4)
글쓴이 : 가을이있는동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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