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골프에 대한글

(11) 퍼팅 ①

현정 (炫貞) 2007. 5. 12. 10:29
(11) 퍼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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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퍼팅 ①
퍼팅은 파고 들수록 어려운 골프 기술중에 하나입니다.
긴 거리라고 해서 어렵고, 짧은 거리라고 해서 쉬운 것은 아니며 모두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퍼팅을 잘하기 위한 기본
- 어드레스 : 일반적인 샷과 유사. 자신의 허리폭만큼 발을 벌려 스탠스를 취함
- 몸의 자세 : 자연스럽게 상체를 앞쪽으로. 양 쪽 무릎을 살짝 낮추고 가슴을 펴줌
- 그립 :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리고 팔꿈치는 몸에 붙여 양팔, 어깨, 그립 사이에 오각형을 이룸
- 머리의 위치 :  자연스럽게 공과 얼굴이 정면이 되도록
- 공의 위치 : 약간 왼쪽 (공을 손으로 들어 어드레스 후 왼손 옆에 대고 떨어뜨린 위치가 이상적)
* 공의 위치가 왼쪽이어야 하는 이유 - 공의 회전, 즉 스핀의 영향 때문. 퍼팅을 할 때 공이 앞쪽으로 곧게 굴러가는 것은 공에 오버스핀이기 때문인데 가령 공을 가운데, 또는 약간 오른쪽에 놓으면 클럽헤드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공을 맞히게 되 거리감과 방향성이 나빠지게 됨. 따라서 올바른 공의 위치는 왼쪽 눈의 수직 아래가 좋은 위치

퍼팅그립
- 다른 클럽의 그립과 달리 사각 ( 일반적인 그립 상태의 반대)
- 일반적인 그립보다 양쪽 손을 약간 오픈
- 어드레스 자세 때 양 어깨와 양 쪽 팔꿈치, 그립 부분이 이루는 모양이 오각형이 되도록

퍼팅의 리드가 왼손인지, 아니면 오른손인지에 대한 정확한 해답은 없습니다. 프로 골퍼들이 많이 선호하는 크로스 핸드 그립의 경우에는 거의 왼손에 의해 퍼팅이 이뤄지지만, 일반적인 퍼팅의 경우에는 양손의 비중이 거의 같습니다. 왼손은 방향을 잡아주고, 오른손은 거리를 조절한다고 볼 수 있어 그립을 잡을 때 왼손은 조금 단단하게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긴 거리의 롱퍼팅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퍼팅은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래서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천천히 시계추가 오른쪽으로 흔들렸다가 다시 왼쪽으로 내려가면서 공을 맞추는 모양으로 퍼팅 연습을 해주면서 양손을 바르게 사용하면 훌륭한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후 모든 셋 업과 준비를 끝낸 다음 긴 숨을 들이마셨다가 다시 내 쉰 후에 퍼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퍼팅이 끝난 후 다시 곧바로 숨을 들이쉽니다. 그렇게 하면 상체가 이완되면서 좋은 리듬과 타이밍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 스트로크(stroke) : 볼을 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클럽을 움직이는 것
* 오버 스핀(Over spin) : 볼의 회전이 위에서 아래로 걸리는 경우로 착지후 많이 구르게 됨
* 크로스 핸드 그립(Cross-Handed) : 왼손을 위에, 오른손을 아래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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