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골프에 대한글

(13) 웨지샷

현정 (炫貞) 2007. 5. 12. 10:27
  
   (13) 웨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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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웨지샷
골프에 있어서 숏게임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올바른 샷을 하기 위한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기본적으로 몇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스탠스의 넓이, 스탠스의 종류, 체중의 분배, 공의 위치, 클럽의 셋업 등인데 웨지샷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 (숏아이언 샷은 공을 위에서부터 내려치는 다운블로 샷)
- 스탠스 : 자신의 허리폭만큼이 가장 이상적. 약간 오픈 스탠스
- 체중 : 약간 발의 앞 쪽에 실리도록. 양쪽에 균일하게 놓아주는 것을 기본
- 공의 위치 :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위치 (클럽헤드가 공을 먼저 맞추기 위해)
- 클럽페이스의 셋업 : 클럽페이스를 약간 오픈시켜주는 느낌. 목표와 직각으로 놓이게 됨
- 머리 위치 : 공의 바로 위에서 공을 정면으로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위치
- 시선 : 공의 뒤쪽이 아니라 양 눈으로 공을 직접 바라볼 수 있게

미들아이언이나 숏아이언은 비거리보다는 정확한 장소에 공을 떨어뜨려주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퍼팅을 할 때 홀을 향해 공을 정확하게 보내려고 하는 것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샷에 임해야합니다.
웨지샷 체크 포인트
- 백스윙의 시작, 즉 테이크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스웨이를 막는 것
- 테이크백에서 일반적인 샷에 비해 손목 코킹이 일찍 이뤄짐(스윙궤도가 작은 웨지샷의 특징)
- 팔만 사용하여 백스윙을 이루는 느낌.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상체의 회전이 자연스럽게
  (어드레스 때 오른무릎을 단단히 고정, 팔만으로 백스윙을 한다는 생각으로 원피스 테이크백)

백스윙의 정상에서 다운스윙의 시작 때 먼저 몸의 중심을 왼쪽으로 옮겨주면서 체중이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 다음 허리의 회전과 함께 스윙의 이루어져야 올바른 샷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웨지 샷을 할 때에는 반드시 체중이동이 있어야만 하는데 다운블로는 체중이동을 기반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은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을 때는 지나친 체중이동이 공을 강하게 맞추게 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체중 이동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다운스윙의 리드를 왼쪽 무릎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짧은 거리의 미스샷 원인은 지나치게 소심한 스윙입니다.
짧은 거리의 샷이어도 필요한 스윙의 크기와 임팩트, 팔로스루가 있어야 합니다. 손목을 사용하여 샷을 컨트롤하려고 하거나 힘조절을 하면서 스윙을 컨트롤하려고 하지 말고 비거리의 컨트롤은 스윙의 크기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웨지샷은 몸의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백스윙의 크기와 모양이 왼쪽으로 움직이는 팔로스루, 그리고 피니시까지의 모양과 반대 방향으로 대칭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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