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여행가고 싶은곳 334

바다와 산골마을을 동시에 누리다- 충남 보령

[주말가족여행]바다와 산골마을을 동시에 누리다- 충남 보령 시원한 여름바다가 그리운 8월이다. 한가하고 조용한 바다라면 더없이 좋겠지만 더위 가득한 한여름 인파를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그렇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 낫지 않을까. 길고 긴 해변이 있고, 산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

중국- 압록강과 인접한 국경도시 단동

단동은 녕성 남동부에 위치해 있는 중국최대의 국경도시이다. 북쪽의 심양과 남쪽의 대련과 더불어 요녕성의 중요한 도시로 손꼽힌다. 최근 북한과 교역의 중요한 거점이 되어서 더욱더 발전을 거듭하는 도시로 변하고있으며 압록강과 신의주를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우리 나라 여행객들에게는 독특..

남해의 아름다운섬 매물도와 등대섬

매물도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통영에 도착했지만 하늘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먹구름이 가득했고 풍랑주의보까지 내린 탓에 배가 출항할지 여부는 아침에 부두에 나가봐야 알 수 있다는 말에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보내고 새벽 5시 반에 창문을 통해 본 하늘은 먹구름은 그대로였지만 바람이 잔..

한국관광공사 추천 2007년 10월 가볼만한 곳

서귀포 감귤농장 <출처 : 여행작가 한은희> 위 치 : 제주 서귀포시 신효동 산1번지 서귀포감귤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 농업을 꼽으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감귤농사를 꼽는다. 때문에 감귤농사의 성공여부는 한해의 제주 경제를 쥐락펴락하기도 한다. 특히 감귤농가가 많은 서귀포시는 그 정..

춘천/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춘천을 생각하면, 한 십 년 전쯤 아니면 몇 년 전쯤에 잠시 들렀거나 지나쳤을 뿐인데도, 꼭 바로 요 앞에 다녀간 곳 같단 말이지요. 게다가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어요. 춘천의 골목이며 나뭇가지 틈새, 호수의 굽이굽이를 마치 바람이나 안개가 되어 속속들이 스며들었..

남해 간다고 /그여자 울면서 떠나갔네

남해에 갈 겁니다. 누가 여행목적지를 물어오면 나는 습관처럼 그렇게 대답하곤 했다. 봄바람이 먼저 전해오는 남해 금산, 거기 돌 속에 들어간 한 여자와 나란히 서서 보리암 일출을 볼 겁니다, 라고. 그런 내게 남해가 고향인,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된 그가 말했다. 나중에 나와 함께 가자, 가서 큰아버..

부산_불꽃축제/“주말 100만 인파 붙잡아라”

광안리 호텔·음식점·유람선 예약 만원 19일 불꽃없이 레이저로 환상적 연출 지하철 증편, 광안대교 운행 이틀 통제 “하늘엔 불꽃, 땅엔 마케팅!” 올해 처음 이틀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제3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마케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

가을드라이브/ 선선한 가을바람 가르며 낭만 드라이브 떠나볼까

짜증만 무성했던 뜨겁고 길었던 여름을 비웃기라도 하듯 드디어 선선한 바람과 높디높은 파란 하늘이 펼쳐지는 가을이 왔다. 찬바람 속을 가르며 어디론가 가고 싶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이해 경기도(gg.go.kr)와 경기관광공사(kto.or.kr)가 추천한 '가을철에 가면 좋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