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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슬라이스여 안녕 ^**^

현정 (炫貞) 2007. 5. 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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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이렇게 연습하라!

슬라이스 때문에 고민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위의 두 가지 경우라고 말 할 수 있는데 물론 이러한 것 말고도 에임이 잘못되었거나, 셋업이 잘못된 경우, 스윙아크의 길이, 스윙아크의 넓이, 다이내믹 밸런스, 스윙센터, 스윙평면, 포지션, 레버시스템, 타이밍, 릴리스, 커넥션, 임팩트 등 슬라이스를 만드는 원인은 실로 다양하다.

하지만 이번 호에서는 슬라이스의 대표적인 원인인 그립과 스윙궤도에 대해 말해보자. (다른 원인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언급하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그립이 약하게 쥐어진 형태의 ‘위크 그립’을 잡는다면 클럽페이스는 임팩트 순간 열린 상태가 되기 쉽다. 이로 인해 슬라이스가 나는 것인데,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면 우선적으로 그립을 한번 점검하자. 만약 그립이 위크 그립의 형태라면 그림과 같이 좀 더 강한 스트롱 그립으로 바꿔보자.

물론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많이 나겠지만, 참을성을 가지고 3주 정도 꾸준히 연습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스윙궤도를 아웃 투 인의 궤도에서 인 투 아웃의 궤도로 바꿔보자. 방법은 그림과 같이 스탠스 폭을 좁히고 극단적인 클로즈드 스탠스를 취한 후 1/2 스윙의 크기로 공을 치는 연습을 해보길 권한다. 오른쪽 발이 뒤로 많이 빠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아웃 투 인의 스윙궤도가 불편해진다.

백스윙도 아웃사이드가 아닌 인사이드로 빠지기 때문에 스윙도 업라이트(upright) 형태가 아닌 플래트(flat)한 형태가 만들어지며 이로 인해 다운스윙도 자연스럽게 인 투 아웃 형태의 스윙이 만들어지는데, 중요한건 의식적으로 양손을 임팩트 이후 시계 1시 방향으로 내던진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공이 완전히 우측으로 밀려가는 푸시(Push) 볼이 나오나 차츰 손가락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스윙을 한다면 오히려 공의 구질은 드로우 구질로 변화가 될 것이다. 그런 후 임팩트 후 릴리스 동작을 강하게 한다면 훅을 만들 수 있다.

훅을 만들 수 있다면 빠른 시일 안에 슬라이스는 치유될 수 있다. 슬라이스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면 스트롱 그립으로, 극단적인 클로즈드 스탠스로 공을 치는 연습. 이러한 연습을 자주 반복 하자.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스테렉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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