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상식 알아두면 유용한
낚시를 하다 보면 알아두어야 할 일, 반드시 챙기고 지켜야 할 일, 꾼과 꾼간, 꾼과 자연간, 그리고 어린고기와 귀한 고기들에 대한 배려등 참 많은 것들과 연관이 있죠. 마침 참 좋은 내용이 있어 옮겨 놓으니 틈틈이 보시고 공감하시거던 행합시다. 우리 모두 좋은 낚싯꾼이 됩시다. 1.낚시채비묶음,찌맞춤...이것만은 꼭 스스로 합시다. 2.아무리 명포인트라도 바닥에 청태(녹색의 이끼류)나오면 이동해야죠. 3.기형붕어(꼬리가 휘거나 비늘이 없는)가 나오면 즉시 주위환경을 둘러 봅시다. 4.떡밥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미끼사용(지렁이,새우,참붕어,콩,납자루...) 하시고요 5.낚시도중 배수중이면 깊은곳으로 이동합시다. 6.밤낚시에 가장자리에 새우등이 잘 채집되면 그날은 호황예감하여 신중합시다. 7.입질이 뜸할때 가지바늘에 지렁이꿰어 사용해 보시구요, 8.편안한 낚시만 즐기지 말고 때로는 밑걸림이 많은곳 도전, 부지런한 떡밥품질도 하구요. 9.새우 많은곳으로 출조시 삶은 보리미끼도 사용해 보세요(예당의초봄 구더기에 호황) 10.저수지마다 입질의 차이가있죠. 찌를 다 밀어올렸는데 헛챔질, 깔짝입질에 준,월척이 걸리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떤 입질이 이곳 저수지에 맞는 입질인지 파악해야 하므로 여러가지 입질의 차이에 대해서 챔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11.수로낚시의 미끼는 지렁이가 주미끼인데 의외로 떡밥이 잘 먹히는 곳도있으므로 다양한 미끼 선별력을 숙지해야죠. 12.거리가 너무 먼 곳은 기억해 뒀다가 기회가 오면 꼭 찾아가서 낚시 해 보세요. 13.바닥에 수초가 많아서 낚시하기가 어려울 때는 오히려 가지바늘로 해 보기를. 14.만일 떡밥낚시를 즐기면서 대물을 노리고 싶다면,3칸대 정도의 낚 시 를 따로 준비하여 새우를 꿰어 대각선 방향으로 비스듬히 펼쳐서 아예 그 낚시대는 잊어버리고 낚시 15.수초가 너무 많을 때는 한대정도 따로 들고 수초구멍치기로... 16.동풍이 불면 수온이 내려가므로 낚시가 잘 않됨, 이때는 빨리 철수 하든지, 바람의 영향이 전혀없는 곳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17.찌하나에 기본적인 찌맞춤의 봉돌외에 다소 무거운 봉돌, 다소 약한 봉돌 한개정도는 미리 따로 준비하여 낚시가 않될때 사용해 보세요 해결책이 되기도 18.다른사람의 채비를 절대 맹신하지는 맙시다. 19.물흐름이 있는곳은 봉돌을 무겁게 혹은 끝보기 낚시를 시도 해야죠. 20.벼락치는 날씨에는 절대 낚시금지. 편낚시대는 끝이 지면으로가게 하여 접어야 죠 21.철수때 낚시대의 물기와 먼지는 꼭 수건으로 닦아주기. 그대로 접 어서 다음에 펼치면 기포가 생기고 불순물의 첨가로 낚시대 수명 짧아짐. 낚시꾼이라면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죠. 22.감탕(바닥이 뻘)이 깊은곳은 가지바늘이나 새우낚시를. 지렁이는 뻘속으로 들어가려해서 붕어눈에 보이질 않으며 새우는 가벼워 쉽게 눈에 뜨입니다. 23.연밭에서는 완두콩 미끼를. 탁월한 대물의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답니다. 24.지렁이는 환대(머리부분의볼록한곳.생식기)를 꿰면 않되구요. 25.저기압이 형성 되었을 땐 출조지 선택을 계곡지의 깊은곳이 포인트 입니다. 26.낚시1회에 원줄 한번씩 교체(자신도 모르는 흠집에 모처럼의 대어 와의 만남이 무산될수도...) 27.지방의 저수지로 갔을 때 그곳 지방꾼들의 미끼와 채비 참조 하셔야죠. 28.농사일로 주변에서 마주치는 현지민과는 상냥한 인사말을 건네시고요. 29.입질이 뜸할 때는 일어서서 운동겸 주위의 지형지물을 살펴 보면 도움이 되죠. 30.낚시대구입은 같은 모델의 낚시대구입.(파손시 응급으로 대처할수 있죠) 31.낚시대 끝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무리하게 치지말고 뒷마개를열고 동전등을 밑에대고 가볍게 몇번 툭치면 들어가지요. 32.꽝 쳤다고 마음 상하지 마십시오. 무릇 10번 출조에 5~6번은 꽝입니다. 이런 마음을 다스리고 웃으면서 다시 출조할 수 있는 낚시꾼이 됩시다. 33.저수지의 상류권의 유입수로의 수량이 풍부하면 그곳에서 잠깐 낚시를. 의외의 호황을 누리는 명포인트. 체험담입니다. 34.퇴수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명 목간통 이라는곳에서의 낚시도 시도해 보세요. 35.물뺀 저수지라 무시하지 말고 다시만수가 되었을때 도전해 보세요. 월이 반길것입니다. 붕어는 물을 빼면 본능적으로 진흙속으로 파고들어 다시 새물이 찰때까지 꼼짝않고 기다립니다. 36.물밖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대략의 물속지형을 상상하여 골자리 나 곶부리지역등을 찾는 안목을 키워 시험낚시를 해 보시구요. 37.비옷은 항상지참하는 습관을. 비록 비뿐만아니라 한기를 어느정 도 차단해주는 역할도 하지요. 38.챔질은 붕어를 띄우지말고 머리만 나올정도로 띄워서 주위에 방해가 되지않도록 조용히 꺼낸다.공기1~2모금만 먹이면 붕어는 축 늘어지지요. 39.물결이 일어 황토색으로변하는 지역이있으면 지체없이 그쪽으로 이동해 봅시다. 40.현지에서 만난꾼과의 대화는 의견피력보다는 경청의 자세가 필요 합니다. 41.채비가 수초등의 장애물에 걸렸을때는 몇번 툭툭치면 목줄만 떨 어지도록, 채비준비(예를들어 원줄2호에 목줄2합사). 시중에 시판되는 묶음 채비는 케블라합사나 혹은 강한 목줄로 된것이있으므로 잘 살펴서 강한목줄로인한 낚시대파손에 주의를 해야죠. 42."술" 조심합시다. 으례 낚시터에서 오고가는 술한잔... 보기에도 좋고 일행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연결해주는 좋은 것입 니다. 항상그럿듯이 잘 먹으면 약이요 너무 과하면 망신입니다. 술 좋아하시는 입문자여러분...적당함이 제일입니다. 43.비상약 꼭 갖고 출조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흔히 무시하기 쉬운 것 입니다. 참고로 저는 진통제와 소화제, 지사제는 항상 지참하고다닙니다. 갑작스런 장염으로 고생한 친구를 지사제로 구해준 기억이 새롭 습니다. 44.모든 저수지나 강낚시터 주변에는 간혹 조그마한 둠벙형식의 적은 수면이 더러 있습니다. 신경쓰셔야할 부분입니다. 이런곳에서 입문자여러분께 대박의 행운을... 45.조행이 끝난후 그 낚시터에대한 사소한것까지 메모하는 습관기르시길 46.낚시의 여러분야에 있어서 이것만은 내가 일가견이 있다라고 결코 자부심 갖지마십시오. 낭패 당하기 쉽고 더 먼곳을 보십시오. 끝이없고 어렵기만한것이 낚시입니다 .47.작은붕어는 다시놓아주는 모습을 다른꾼에게 보여줍시다. 48.참패의경우 왜 그랬는지 나름대로 꼭 이유를 찾아내어 기억해 둡시다. 49.행동이 부자연스런 낚시꾼을 보면 관심을가지고 도와 드립시다. 우리 모두 같은 낚시꾼입니다. 50.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사항으로 남과 줄이 엉켰을 경우 자기줄을 끊는 여유와 낚시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도록 주변정리를 하는 낚시꾼이 됩시다.
|
'[취미생활과 여행] > 낚시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동해 양포 카약 낚시 셀프 동영상. 부제 : 카약은 즐거워. -_-; (0) | 2007.05.03 |
---|---|
책에는 안나오는 중층낚시 기초상식 (0) | 2007.05.03 |
[스크랩] MBC 이정민 아나운서는 ‘낚시의 여왕’? (0) | 2007.05.03 |
[스크랩] 초보자가 알아야할 낚시 상식 (0) | 2007.05.03 |
[스크랩] 플라이 낚시 (0) | 200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