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하천이 재앙을 안고, 건천으로 변하는 마산장군천 》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앞 장군천에서 완월폭포수까지 현재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생태 하천의 설계에 엄청난 잘못된 문제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완월폭포수에서 장군시장까지는 일부도로가 하천이 복개가 되어 도로로 사용중이다.
이곳 장군천의 특징은 집중호우가 올때는 너무 심한 급경사로 하천의 흐르는 물이 원을 그리듯이
회전을 하면서 하천의 바닥을 치고 지나 가기 때문에 기존의 콘크리트로 되어있는 하천의 바닥면도
움푹 페이고 1톤 이상되는 바위덩어리도 굴러서 내려오는 물살이 너무도 쌔고 난폭하기로 소문 나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밑에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지난 집중호우시 경사각도가 많이 완만하다는 장군다리에서
마산합포구청을 내려다 보는 사진에서도 분명히 증명하는데 이보다 경사가 3~4배나 심한 위쪽의 하천에다가
하천바닥에 주먹크기의 돌들을 바닥에 깔아놓고 그 사이에는 자갈들을 돌과 돌사이에 뿌려 놓았다.
결국 생태 하천의 바닥면은 아래의 사진이 공사의 끝이고 마감이라고 하니 소도 웃을 일이다.
결국 집중호우가 올때는 바닥의 돌들이 물살에 쓸려서 하천 자체가 막혀 버리게 되어있다.
도대체 생태 하천설계를 하면서 누가 이곳의 물의 흐르는 속도도 감안하지 않고 이러한 설계를 했는지
지금이라도 후회하지말고 당장 설계 변경을 해서라도 다른방법으로 재시공을 해야한다.
우리 완월동 주민들은 지금까지 집중호우시에 장군천에 물이 큰파도처럼 흐르면서 생긴
너무도 많은 큰 재앙들을 보아왔다.
나중에 뒤늦게 후회하지 않도록 설계를 변경 하여 새로이 재시공 할것을 창원시에 제안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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