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사진 잘 찍는 법

[스크랩] 노출

현정 (炫貞) 2011. 10. 16. 22:58
① 노출-- 노출이란 사진인이 필수적으로 간파해야할 중대과제라 하겠습니다. 노출만 이해한다 하여도 사진을 촬영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이해하는데는 10년이 걸리기도 합니다만 아래표를 참고하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노출이란 수도꼭지와 같은 조리개로 필름이란 양동이에 물을 담는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꼭 한양동이를 담아야 하겠지만 필요에 따라 넘치지 않게 좀 적게 담을수도 있고(운반을 목적할 경우), 넘치게 담을 필요(측량등)도 있어 판단을 잘 해야합니다. (± 보정)

◆노출지수 EV (Exposure Value) = AV(조리개 지수) + TV(셔터지수)


※ EV 치를 이용할 경우 상반측불계현상을 알아야 합니다. 과대한 조리개를 사용하거나 최소의 조리개를 사용할 경우와 극도의 느린셔터나 극도의 고속셔터를 사용하는 경우의 계산은 정확하지만 노출치와 색상에는 표준적인 것보다는 다른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종류의 필름을 막론하고 그레이카드(18%회색)를 기준으로 회색은 적정, 흰색은 +2스톱, 검은색은 -2스톱을 해야만 회색,흰색, 검은색으로 나오며, 모두 적정으로 촬영하면 모두 회색으로
나오게 됨으로 흰색과 검은색이 차지하는 %에 따라 노출을 보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슬라이드필름 의 사용시는 +노출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슬라이드필름은 조금 부족한 기분으로 노출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브라켓팅(BKT)--일출이나 일몰시와 야간촬영 또는 월식의 장면 등 천문사진에서는 노출을 측정하거나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노출을 주는지를 묻는다는것도, 어떻게 한다고 설명하는것도 모두가 정답이 없습니다. 경험에 의한기준을 갖고 단계적노출을 실시하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야간촬영: 조리개 11 사용 , 셔터는 3~5 단계적노출.
●폭죽사진: 조리개 8~11 사용, B 셔터.
●월식사진: 조리개 8~11 사용, 셔터는3~5 단계적노출.
●별자리사진: 조리개11 사용, T 셔터.
●번개사진: 조리개 11~16 사용, B 셔터.
●일출.일몰: 조리개 8~11 사용, 셔터는 3~5 단계적노출.

② 노출계--노출을 측정하는 장비로서 입사식과 반사식이 있고, 암실작업시의 노출과 존시스템에 의한 측광방식이 있습니다.

◆입사식: 피사체에 직접 입사하는 빛을 측광하여 노출을 계산하는 방식.

◆반사식: 피사체에서 반사되어 오는 빛을 측광하여 노출을 계산하는 방식이며, 카메라에 내장된 모든 노출계는 반사식이라 하겠습니다.

●5 분할 측광-5등분화면에 입사한 노출을 평균을 내어 평균노출을 실시하는 방식.

●중앙중점 측광-중앙부분의 피사체를 중점적으로 측광하여 노출을 실시하는 방식.

●스포트 측광-특정부분 중에서도 음. 영부를 가려 원하는 부위의 노출을 실시하는 방식.
출처 : 2대장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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