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잘못된 스윙의 절반은 프리스윙에 있다.....(2)

셋업과 적절한 자세

뛰어난 스윙을 만들어가는데 있어 자세는 그립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준비자세 때 몸을 어떻게 위치시키는가 하는 점과 샷을 하는 동안 몸을
정확하게 움직이는 능력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는다. 여기 이상적인 자세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다.

1.왼손에 클럽을 쥔 상태에서 팔을 자연스럽게 몸 옆으로 늘어뜨린다.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 놓는다.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왼손과 팔뚝은 약간 안쪽으로 향하게 그립을 잡는다. 오른손이 왼쪽 엄지를
감싸도록 잡는다.

2. 그 다음에는 히프를 위로 들어올리고, 다리가 승마자세로 균형을 이룰
때까지 무릎을 적당히 굽힌다. 이때 히프를 바깥으로 빼는 것은 스윙의 균형을
흐뜨러뜨릴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히프를 밖으로 잡아 빼는 사람들은 어드레스
때 상체를 너무 앞으로 기울이면서 체중은 발뒤꿈치에 싣는 경향이 있다.
상체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것은 배꼽 아랫부분과 허벅지 안쪽을 기준으로
몸을 수그리면서 해준다.

3. 샤프트를 눈높이까지 들어올려 클럽헤드가 표적과 직각을 이루는지를 점검
한다. 그런 후 클럽을 자연스럽게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렇게 하면 어떤 샷을
하든 볼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설 수 있다. 이같은 셋업자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다보면 필드에서도 샷을 할 때 자신만의 프리샷 루틴으로 언제나 안정감
있는 스윙준비를 마칠 수 있다.

출처 : ◈ 잘못된 스윙의 절반은 프리스윙에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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