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cegolf.co.kr/ac/tips/data/22_img_1.jpg)
웃기는 얘기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투어의 신예 선수라고 불렀던 것이 그리
오래전의 일은 아니다. 지금의 나는 경험많은 베테랑 중의 한 명으로 내가 겪고
있는 갖가지 통증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나의 어머니는 항상 내게 자연의 법칙을 속일 순 없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올바른 체력 단련 방법과 현대적 기술을 이용하면 자연적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지난해 투어에서 쏟아져 나온 40세 이상의 우승자들이 좋은 예이다.
나의 체력 단련은 일주일에 3~5회, 한두 시간씩 실시하는 에어로빅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는 근육 만들기보다 근육의 유지와 유연성
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몸의 상태 유지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의 근육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느 정도 탄력을 잃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면 훨씬 더 열심히 체력을
단련해야 한다.
행크 퀴니나 찰스 하웰과 같이 투어에서 장타를 때려내고 있는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그들이 가장 위협적인 체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가 스윙 중에 균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엄청난
헤드 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매우 뛰어난 유연성의 소유자들이다.
아울러 그것이 바로 내가 갖고 있는 파워의 열쇠이기도 하다. 나는 유연성을
증대시키면 스윙 파워가 증대된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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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의 폭을 확대한다.
골퍼라면 누구나 어깨와 목, 허리, 가슴, 허벅지, 힙의 유연성 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들 모두가 소중한 파워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굳어
있으면 동작의 폭이 제한되며, 이는 파워 부족으로 이어진다. 나는 클럽을 어깨
위로 올려놓고 천천히 그리고 가능한 한 최대로 몸을 틀어주는 연습 방법을 아주
좋아한다. 아울러 볼쪽으로도 비슷한 정도로 틀어준다. 나는 각각의 자세에서
30초 이상 동작을 정지하고 그대로 있는다.
![](http://www.acegolf.co.kr/ac/tips/data/22_img_3.jpg)
몸이 유연하면 균형 감각도 향상된다
큰 근육으로 제어를 하는 현대의 골프 스윙은 상체와 하체를 효율적으로 이용
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윙을 할 때 몸을 강력하게 감아주기 때문에 허리와
힙, 허벅지의 유연성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나는 클럽을 어깨에 걸치고 옆으로
몸을 구부려주며 힙의 근육은 물론이고 허리 근육과 양쪽 측면의 사근까지 모두
뻗어준다.
(아울러 나는 하체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다리를 뻗어서 허벅지와 오금,
종아리의 근육을 풀어준다.)
회선근 풀어주기
어떤 선수들은 몇 번의 간단한 스트레칭 뒤에 곧바로 볼을 때린다.
그러나 부상을 피하려면 연습을 하기 전에 완벽하게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나는 연습 전에 무거운 골프 클럽을 이용하여 천천히 스윙을 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그러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하여 나는 상체를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내가 갖고 태어난 근육의 자연적 탄력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스트레칭 동작은 왼쪽
회선근을 뻗어주고 있는 것으로, 이는 골프 스윙에서 매우 중요한 근육이다.
시간을 내서 항상 양쪽 어깨를 충분히 풀어주도록 하자.
출처 : 장타를 때리려면 근육의 강력함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글쓴이 : 글라이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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