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홍류동 계곡과 합천호 100리 벚나무길은 합천 최고의 단풍 명소. 산사와 호반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해인사 드라이브 코스 | 흥류동 계곡-(20분)-주차장-(30분)-일주문-(30분)-장경각-(30분)-해인사 성보박물관 봄에는 벚꽃길로, 가을에는 단풍길로 명성이 자자한 해인사 진입로는 낭만 만점의 드라이브 코스. 가야산 홍류동 계곡길을 따라 해인사 주차장까지 가는 4km는 사치스러운 마음이 들 정도로 곱고 또 긴 것이 특징이다. 이 길의 장점은 차를 타고 편안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주말이면 행락객으로 어김없이 막히곤 하지만 오히려 아름다운 단풍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 하나 크게 불만을 표하는 이가 없다. 계곡길의 끝에는 석가모니 가르침의 총화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해인사가 있다. ‘해인(海印)’은 바다 속에 사물이 비치는 높은 경지.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후 수차례 화재가 발생해 여러 번 모습을 바꾼 것으로도 유명한 사찰이다. 창건 당시 유물로는 대적광전(大寂光殿) 앞뜰의 삼층석탑과 석등이 유일하지만 숱한 화재와 외침에도 전혀 손상을 입지 않은 팔만대장경은 신비롭기만 하다. 해인사 경내를 꼼꼼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한 시간은 족히 걸리는데다 해인사 앞 성보박물관까지 다 둘러보려면 두세 시간은 소요되므로 미리 시간을 넉넉하게 배려해 둘러봐야 후회가 없다. ▒ Best Point |
발췌 : 애니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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