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력하여 표시하면서 하시면 편리합니다.
A. 어혈형 비만
● 얼굴에 여드름, 기미 등 피부
트러블이 잦다. ● 피부와 입술의 색이 어둡고 청자색을 띤다. ●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피부와 손톱이 거칠다. ● 안구의
흰자위에 멍처럼 반점이 생긴다. ● 가슴에 멍울이 잘 생긴다. ● 스치기만 해도 멍이 잘 든다. ●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증세가 잦다. ● 어깨에 단단한 것이 뭉쳐 있고, 자주 결린다. ● 생리통이 심하다. 생리혈이 검고 냄새가 심하다. ●
생리양의 변화가 심하고 생리불순 증상이 있다. ● 흰색 또는 누런색의 냉대하가 있다. ● 변비 혹은 설사가 잦다. ●
아랫배가 차고 묵직하다. ● 코피 등의 출혈이 자주 생긴다. ● 낮보다 밤에 국소 부위가 붓거나 찌르듯 아프다. ● 손발이
자주 저리다. ● 기억력이 감퇴하고 잠이 많아진다. ● 혀에 암자색 어반(검붉은 반점)이 군데군데 나타난다.
● 왜 살이
찌나?
- 말 그대로 몸 안에 생긴 어혈이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어혈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가 몸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 뭉쳐서 생긴
것이다. 몸을 차게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긴경우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이 심한 경우,스트레스 등으로 화가 쌓여 피가 더워지고 혈액의 농도가 점차
높아졌을 겨우에도 어혈이 생긴다. 어혈은 대사 기능을 방해해 비만을 일으킬 뿐 아니라 여성에게는 자궁관련 질병을 유발한다.
● 비만을 치료하려면? -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어혈을 제거하고 탁한 혈액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것이 포인트. 한방 좌욕이나 부항, 경혈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된다. 이 밖에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혈액순환에 좋은 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스트레스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명상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Tip. 배를 눌러보고 진단하는
법 - 배꼽아래 왼쪽으로 비스듬히 3센티미터 지점을 손가락으로 뱃속을 향해 수직으로 눌러 저항과 압통이 느껴지면 하복부
혈류의 울체, 즉 어혈이 있음을 뜻한다. 혀에 검붉은 반점이 군데군데 나타나기도 한다.
B. 수독형 비만
● 하루에도 1~2킬로그램이 왔다갔다 하는 등 몸무게의 변화가 심하다.
● 하체 비만이다. ● 물렁물렁한 물살이다. ● 피부를 누르면 움푹 들어가 잘 나오지 않고 피부가 차다. ●
종아리와 허벅지에 청색 또는 자주색 혈관이 도드라져 보인다. ● 발바닥이 피로하고 아프다. ● 물만 마셔도 붓는다. ●
소변이 잘 안나온다. ● 야간 빈뇨증이 있다. ● 호홉이 가브고 맥박이 약하다. ● 허리 또는 무릎이 냉하고 아프다.
● 손발이 차다. ● 발목 안쪽 복사뼈 주위를 눌러보면 통증이 심하다. ● 혈압이 평균 이상으로 높다. ● 불면증에
자주 시달린다. ● 머리가 자주 아프다. ● 배꼽 밑 하복부에 돌같이 단단한 것이 있다. ● 소화가 잘 안된다.
● 왜 살이
찌나?
- 수독형 비만은 수분대사 장애로 인한 수독이 비만의 원인이다. 체외로 배출하여야 할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독소로 작용, 원활한 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부종을 일으켜 살이찌는 것이다.
● 비만을 치료하려면? -
수독형의 경우 냉증 타입이 많기 때문에 냉기를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냉증은 여성의 70퍼센트 이상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보통 사람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몸의 각 부분, 특히 손발이나 허리가 시리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증상 또한 넓게 보면
냉증의 일종이다. 평소 몸을 냉하게 하지 말고 적당량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로 수독을 제거해야
한다.
Tip. 위내정수 - 위에 물이 머물러 있어 두들기면
찰랑찰랑, 꾸륵꾸륵 소리가 나는 상태, 수독형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주로 나타나며 발바닥의 피로감이 심해 통증을 자주
느낀다. 특히 발바닥 한가운데에 위치한 용천혈( 데톡스 다이어트 책 107p 참고)을 누르면
아프다. |
C. 담음형 비만
● 이유 없아 한두 달
사이에 갑자기 살이 찐다. ● 굶어도 살이 잘 안빠진다. ● 배가 별로 안 고프다. ● 음식을 오래 씹지않고 빨리 먹는다.
● 얼굴색이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누렇게 뜬다. ● 눈 밑이 툭 불거졌고 거무스름하다. ● 혀에 누렇거나 흰색 태가 끼고
전체적으로 부어있는 느낌이다. ● 감기에 안 걸렸는데도 가래가 자주 끓는다. ● 목구멍에 매실씨 같은 것이 걸린 것처럼 답답하다.
● 속이 더부룩하고 누우면 배 위로 달?나한 것이 올라와 움직이는 것 같다. ● 팔다리가 저리고 냉하며, 여기저기가 아프다.
● 등 한가운데가 얼음장처럼 시린 느낌이 든다. ● 피부 아래에 멍울 같은 것이 잡히고 잘 없어지지 않는다. ●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 비혈도 아닌데 어지럼증이 잦다. ●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다. ● 옆구리가
뻐근하고 치받는 느낌이 있다. ● 뭔가에 놀란 듯 가슴이 두근두근, 불안하다.
● 왜 살이
찌나?
- 담음은 어혈, 수독과 마찬가지로 지방 대사를 저해하는 독소의 일종, 지방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인체의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일으킨다. 별다른 이유없이 갑자기 살이 찌거나 먹는 양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살이 찌는 경우 또는 굶어도 살이 빠지지 않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느껴지면 담음을 먼저 의심해 보아야 한다. 담음은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로 살이 찌면서 몸이 습기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기가 정체되면서 체액이 순환장애를 일으켜 생기기도 한다. 또한 춥고 습한곳에서 생활하여 몸에 습기가 많이 차 있는
경우에도 담음이 발생한다.
● 비만을 치료하려면? -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체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춥고 습한 곳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뜸,마사지,온수욕 등을 습관화
함으로써 평소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한다.
Tip. 손으로 눌러 진단하는
방법
- 명치에서부터 늑골궁 아래에 걸쳐 뻐근함이 느껴지고 명치 아래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저항과 압통이 따른다.
대부분 밸트를 조이면 아프다고 호소한다. 얼굴이 누렇게 뜨고 혀에 백태가 많이 끼어 칫솔로 긁어낼 정도이다.
* A,B,C 각 항목별로 갯수를 세어보았을때, 가장 많은 항목이 자신의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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