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목욕법

목욕법
목욕의 필요성은 목욕의 오랜 기원만 보더라고 그 의미를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구약성서 및 여러 고전 문헌에서 목욕을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그럼 올바른 목욕상식 정복을 위해 출발!!!  목욕방법 샤워: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간단하게 5~10분 정도 몸을 씻어내는 목욕법. 샤워를 할 때는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심장에서 먼 쪽부터 물을 뿌리도록 합니다. 발-다리, 손-팔, 목-어깨-가슴-등-배, 얼굴 순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때 약간 차가운 물로 발등부터 목까지 서서히 샤워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깁니다. 입욕: 욕조에 몸을 담근 채 거품 목욕제나, 소금, 천연재료 등 다양한 재료를 물에 넣어 10~20분 정도 느긋하게 쉬는 목욕법. 거품 목욕제를 사용했을 때에는 마지막에 찬물로 헹구어 주고, 천연 재료나 소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헹구어 주지 않아도 됩니다.  목욕물 온도 계절과 취향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너무 차가우면 모공이나 혈관을 수축시켜 신체의 온도가 급상승 되고, 너무 뜨거우면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오히려 지치게 만듭니다. 산소소비량의 증가와 더불어 에너지의 소모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인 목욕물:    15℃에서 최고 49℃까지가 적당합니다. * 최적의 기분을 누릴 수 있는 목욕물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로, 뜨겁거나 차갑다는 등의 체감을 느낄 수 없는 온도입니다.  목욕시간 너무 길면 오히려 피로해 지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야 합니다. 20∼30분 정도가 적당하며 하루에 한 번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습니다.  목욕하기!! 1.물 한 컵을 마십니다. ->목욕 전 찬 물을 한잔 마시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2.샴푸와 바디크렌저로 전신을 씻어줍니다. ->머리카락은 물기가 닿으면 늘어나고 손상되기 쉬우므로 목욕전에 감아줍니다. 3.욕조에서 편안한 휴식을~ ->너무 오래 있어도 좋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8분 이상은 탕속에 있도록 합니다. 4.때를 밀 때는 발가락부터~ ->팔 또는 목부터 때를 미는 사람이 많은데 이 부위는 심장에 충격을 주어 피로를 빨리 오게 하므로 심장에서 가장 먼 발부터 때를 밀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바디크렌저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씻어냅니다. ->더러운 잔여물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6.물이나 우유, 과일주스, 이온음료 등을 목욕 후 마셔줍니다. ->신체 내의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을 도와줍니다.  목욕의 효과 *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하여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목욕을 하면서 피부에 있는 각질층을 벗겨내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집니다. *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켜 기분까지 전환되고 신선하고 생기 넘치게 합니다. * 지친 몸과 피부, 마음을 달래주는 탁월한 청정효과가 있습니다. 목욕은 단순히 몸을 씻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내부와 외부 모두를 가꾸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목욕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체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고온 목욕 * 물의 온도가 41~42℃ 정도가 되도록 욕조에 물을 받아놓습니다. * 탕에 들어가 온몸에 땀이 날때까지 기다립니다.(10분정도) * 밖으로 나와 건조시키고 다시 탕 안으로 들어갑니다. * 그러고 나서 다시 땀이 나기 시작하면 탕 밖으로 나와 2분간 쉬고, 건조되면 다시 들어갑니다. * 이러한 반복입욕을 3~4회 실시합니다. ※ 이 고온 반복 입욕법은 칼로리를 땀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가벼운 조깅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온몸의 근육을 최대한 이용하는 목욕 등이나 발끝, 히프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을 꼭 씻습니다. ※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게 되므로 에너지 대사가 늘어나 모르는 사이에 운동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샤워꼭지와 수압을 이용한 마사지 * 샤워기의 강한 수압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지방과 피부처짐이 많은 허벅지 안쪽은 아래에서 위로 샤워기로 마사지 합니다. * 볼록하게 나온 아랫배는 배꼽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합니다. * 허리둘레 역시 강한 수압의 샤워기로 아래에서 위를 향해 골고루 샤워합니다. * 등부분은 허리를 비틀어 주면서 샤워합니다. * 힙은 아래에서 위로 당겨 올리듯 강한 수압의 샤워기를 갖다댑니다. * 한곳을 3~5회 반복해아 합니다. ※ 군살부위의 대사 활동을 늘려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물의 온도에 따라 신체에 미치는 자극과 효과가 다르고, 시간에 따라 에너지 소비 정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상태에 따라 목욕물의 온도, 목욕 시간 등을 조절해야 하죠.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그 질병의 특징에 따라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변비   샤워기를 이용하여 4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아랫배에 중점적으로 강한 수압 자극을 주고, 욕조 안에서는 손으로 배를 가볍게 마사지해 줍니다. * 감기   39~40℃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여유있게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폐물 배설에 효과적입니다. 몸이 무겁고 오한이 있을 경우 뜨거운 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 위산과다   아주 뜨겁게 느껴지는 42~43℃의 물에서 5분 정도 입욕을 해주면 위액의 산 분비가 줄어들어 위가 쓰리는 느낌이 가시게 됩니다. * 피부병   전염성 피부병은 욕조를 이용한 목욕이나 대중탕목욕은 자제하고 간단하게 샤워를 합니다. 피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씻어주어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비전염성 피부병은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36~38℃의 물이 적당합니다. * 냉증   40℃ 정도의 약간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입욕한 후 다시 나와서 찬물로 헹구어주고, 다시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을 3번 이상 되풀이하는 반복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질병별 목욕법 자세히 보기 뽀송~ 뽀송~ 아기 같은 피부를 원하세요? 목욕으로 아름다운 피부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욕 후 피부손질 * * * * * * * 목욕 후 물기를 닦을 때는 마른 수건으로 세게 문질러 닦지 말고 젖은 수건으로 살짝 두드려 물기를 흡수해내듯 닦아줍니다. 목욕을 끝내고 촉촉한 상태에서 바디케어 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수분을 닦아낸 다음에는 몸에 바디로숀이나 오일을 발라줍니다. 손발에서 시작해 몸의 중심을 향해 주는 기분으로 바릅니다. 건조가 심한 발꿈치, 팔꿈치, 손, 무릎에는 여분의 크림을 충분하게 발라 3분 정도 마사지하듯 문질러줍니다. 팔 다리는 팔은 손으로 가볍게 문지릅니다. 배, 허벅지, 장딴지 등 근육이 뭉쳐있는 부분은 가볍게 주먹을 쥐고 두드립니다. 팔 안쪽이나 허벅지 안쪽 등 지방이 두터운 부분은 주물러 탄력을 줍니다. 집에서 목욕할 때는 욕실 안팎의 온도차이가 심해 목욕 후 바로 욕실을 나오게 되면 피부표면이 순간적으로 움츠러들었다가 갑자기 확장되어 수분증발이 일어나 더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때문에 욕실을 나오기 전에는 몸을 수건등으로 감싼 후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뽀송뽀송한 피부를 원하신다면?? * * * 보글보글 거품이 풍성한 욕조에서의 거품목욕은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나오게 한 다음에 거품목욕제를 풀면서 휘저어 거품이 풍부해지도록 합니다. 피부에 영양을 주고 싶으면 바닐라나 망고 혹은 오렌지향을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피부에 좋은 천연재료 * 당근 건조하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데 가장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당근을 잘게 썰어 먼저 달인 후 그 물을 욕조에 희석해서 입욕합니다. * 사과 사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피부미용에 좋은 물질로 신 맛이 강한 홍옥 등의 품종이 입욕제로 적합합니다. 사과를 자르거나 믹서에 간 즙을 주머니에 담아 사용합니다. * 오이 미백, 잡티제거, 여드름에 좋아 팩 재료로 사랑받는 오이는 입욕재료로도 그만입니다. 오이를 갈아서 주머니에 넣은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상큼한 오이향과 성분이 빠져나와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따뜻한 정도의 물에서 입욕을 합니다. * 다시마 다시마는 지성, 알레르기성 피부에 효과적인 목욕제 역할을 합니다. 강한 햇빛에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도 합니다. 다시마를 따뜻한 물에 담궈 염분을 제거한 뒤 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고 몸을 담급니다. ※ 피부에 좋은 천연재료 자세히 보기 불면증에는... 정신이 산만하고 불안할 때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거품목욕이나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15~20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명상에 잠기면 좋습니다. 주의할점은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정신적 흥분작용을 일으켜 수면을 취하고자 하는 의욕을 감퇴시키므로 반드시 미온수에 입욕을 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물의 온도는 38℃ 정도가 좋습니다. 39℃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20분 이상 휴식을 취합니다. 이때 거품목욕이나 천연재료로 목욕을 같이 해주면 방향효과로 초조감이나 불안감이 사라져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뒤척이거나,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매사가 귀찮아지거나,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사소한 일에 신경질이 잦아지거나, 손발이 약간 떨리는 등 누적된 스트레스로 피곤하면...  어깨가 결리고 뻐근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거나, 계단을 올라갈때 숨이 차고 힘이 드는 등 운동부족으로 신체리듬이 둔화될 때는...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39~40℃의 물에서 20분 이상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 후 자도록 합니다. 43℃ 이상의 고온의 물에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동작을 3회이상 반복하면 심장 운동이 많아져 조깅과 같은 운동효과를 얻게 되어 몸이 가뿐해 집니다. 하품이 자주 나고 머리가 지끈거리거나, 다리에 힘이 없고, 몸이 경직되어 움직임이 버겁거나, 눈이 침침하고 자꾸 눕고 싶은 등 만성적으로 피곤함이 느껴질 때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상쾌한 기분과 함께 피부에 영양을 주고 싶을 때는... 43℃이상의 뜨거운 물속에서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주거나, 아주 뜨거운 물속에서 3분 정도 있어주면 몸의 피로가 빨리 해소됩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번쩍 정신이 들게 뜨거운 물을 전신에 끼얹어 주면 좋고, 물속에서 휴식을 취할때 시간을 넉넉히 갖고 알코올이나 음료를 약간 마셔주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한결 느긋해질 것입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담그고 소금을 물에 풉니다. 그리고 몸을 편안 하게 10- 2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피곤기가 가시면서 피부는 긴장을 풀고 이완된 상태가 됩니다. 물은 피부의 표면온도를 상승시켜 혈색이 빨개지면서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충분하게 피부에 영양이 공급되어 노페물이 제거됩니다. 이 때 목욕용 향티(Bath tea)를 살짝 물에 담가서 허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출하기 전 가볍게 샤워하여 활기찬 하루를 원할때는... 중요한 행사나 데이트 등 화사한 향기와, 상긋한 기분을 갖고 싶을 때는... 바디 워시나 샤워제를 사용하여 충분히 거품을 낸 후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향이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충분히 문지른 후 물로 헹구어 냅니다. 샴푸, 컨디셔너와 같은 향을 사용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미스트(Mist)를 몸에 뿌린다. 미스트가 갖고 있는 향과 더불어 충분한 수분과 함께 영양분이 제공되어 화사해 집니다. 바디오일이나 로션을 미스트 다음에 사용하면 피부에 얇은 막이 형성되어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로 나가기 전 20분전에 향수를 살짝 뿌려 줍니다.  술마시고 목욕하면 좋던데.. 몸에 좋은가요? 천만의 말씀!! 술은 콩팥에서 특정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여 소변량이 늘어나게 만들죠. 그 결과 우리 몸은 수분부족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 때 술이 빨리 깰 것으로 잘못 생각해 사우나를 하게 되면 수분부족 상태를 더욱 악화시켜 오히려 해롭습니다. 음주 직후에는 알콜 자체의 영향으로 심신 활동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두시간 이내에는 목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 목욕은 내장 혈압을 갑자기 떨어뜨려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주 다음날처럼 상당한 시간이 지나 알코올이 대사 되어 배출되는 시기에는 목욕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목욕 후 식사는 언제하면 줗을까요? 목욕동안 에너지 소비가 있으므로 바로 음식물을 섭취하면 흡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목욕 후 1시간정도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해 좋습니다.  생리중일 때의 목욕법은? 생리중에는 질내부가 외부의 저항력에 약해지므로 입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샤워로 청결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운동후 목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운동후의 몸은 열기와 땀으로 끈적 끈적하고 더운 상태입니다. 먼저 찬물 한잔으로 열기를 식힌 후 너무 차지 않은 미온수로 5분 이상 목욕합니다. 너무 짧게 샤워를 하면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낼 수 없습니다.  사우나는 뜨거울수록 좋은가요? 아니라고 알고 계시겠죠? 열기욕의 최고온도는 100도이며 젊고 건강한 사람도 110도가 한계입니다. 사우나실에 들어가기 전 샤워는 더운물로 하고 물기는 수건으로 닦도록 합니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엔 노폐물과 해로운 중금속이 배출되지만, 사우나를 하면서 흘리는 땀으로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의 필수성분도 함께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건강인 이라도 너무 자주 뜨겁게 하는 것은 해로우며 주 1회 이하가 적당합니다.  때는 더러운 것이므로 꼭 없에버려야 한다? '때'란 피부의 맨 바깥에 밀려나온 죽어있는 각질층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각질층을 너무 세게 밀면 죽은 각질층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피부 표피까지 떨어져 나옵니다. 이렇게 피부가 손상되면 다른 피부병을 일으키거나 가려움증까지 유발시킵니다. 비누칠은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보다 바디클렌저가 피부의 약산성을 유지시켜주므로 좋습니다. 타월로 박박 문지르는 것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한 후 쓰다듬듯 씻는 것이 지친 피부를 돌보는데 효과적입니다.

출처 : * 아침에 쓰는 일기 *

글쓴이 : 봉황鳳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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