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이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귀한 사랑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열면 하늘 열리고
내 마음 열면 그대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같은 사랑하고 싶습니다.
좋은생각 中 에서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건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이 우울해 있는지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걱정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아프지는 않을까
괴로움에 지치지는 않았을까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나보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당신의 아픔이 나를 아프게 하고
당신의 슬픔이 나를 눈물짓게 하고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든다는 건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고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실감
언제 어디서라도 곁에 있다는 실감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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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
그런 당신이 내게 물었습니다 .
당신이,
"내가 왜 좋냐구"
난 말합니다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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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블로그의 모든 님들에게 아름다운 오월의 향기와
행복과 기쁨이 가득넘치는 그런 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