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골프에 대한글

[기본] 스탠스

현정 (炫貞) 2007. 5. 12. 10:50
[기본] 스탠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기본] 스탠스
골프의 기본기에서 임팩을 하기 위한 가장 가까운 조건인 그립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가장 강하게 효과적으로 임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가령 스탠스를 넓게 벌렸을 때, 안정되고 강한 임팩을 구사할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만, 과해지면 오히려 체중이동이 원활히 되지 않고 몸의 회전에 저항감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스탠스를 너무 좁게 서게 되면 오히려 하체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스윙의 폭이 좁아지면서 팔에 의존하는 스윙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넓게나 너무 좁은 것은 좋지 않다.

좋은 스탠스를 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두 팔을 늘어뜨려 클럽을 편안하게 잡는다. 클럽헤드의 양쪽에 맞게 스탠스를 벌려본다. 편안하게 늘어뜨린 클럽의 헤드가 스탠스의 중앙, 혹은 살짝 안 쪽으로 오면 자신의 어깨 넓이와 같게 된다. 14개의 클럽 가운데 중간인 5번 아이언 기준으로 스탠스를 취하고, 드라이버일 경우에는 오른발을 넓혀 스탠스를 좀 넓히고, 웨지류일 경우에는 스탠스를 살짝 좁히면서 조절한다. 연습장에서는 동전을 오른발, 왼발 앞 쪽에 동전을 하나씩 놓고 연습해본다.

체형에 따른 스탠스를 서는 법도 틀린데, 아마추어일 경우 체형에 맞는 스탠스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어깨폭만큼 서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어깨폭보다 좀 좁게 서고 유연성이 있는 사람은 좀 넓게 서도 좋다. 스윙이 끝난후에 허벅지의 상태를 정검해보자. 두 다리의 허벅지가 너무 떨아져있으면 스탠스가 넓게 선 것이고 좁게 섰을 때는 오른쪽 무릎이 왼쪽 무릎보다 앞 쪽으로 나가 있게 된다. 스윙 이후에 양 쪽 허벅지가 일자로 형성이 되는 피니시가 형성이 된다면 잘 맞는 스탠스를 취한 것.
드라이버 시 스탠스 : 5번 아이언보다는 스탠스를 조금만 넓게 선다. 지나치게 넓게 서면, 스윙시 오른발이 충분히 따라갈 수 없어 올바른 체중이동이 이뤄지지 않고 하체의 움직임이 제한된다.

볼을 놓는 위치도 중요하다
프리 샷 루틴(백스윙을 시작하기 전 모든 준비 동작) : 윤소원 프로의 경우
- 뒤에서 볼의 위치와 목표 지점을 확인
- 클럽페이스를 목표에 맞춰준다.
- 왼발을 약 7~10cm 정도 간격을 둔다.
- 오른발로 조절하여 스탠스를 선다
- 그 다음에 스윙을 행한다.
일반 아마추어의 경우, 항상 일정한 프리샷루틴을 행해서 스탠스를 취하기 어렵다.
일반 아마추어가 올바른 스탠스를 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 볼이 왼발 뒤꿈치 선상에 놓이게 선다.
- 오른발을 벌려 폭을 적당하게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