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 詩人: 용혜원
그리움이 마음의 모통이에서
눈물이 고이도록 번져나가면
간절한 맘 잔뜩 쌓아놓지 말고
망설임의 골목을 지나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무슨 곡절이 그리 많아
끈적끈적 달라붙는 보고픈 마음을
근근이 막아놓는가
그렇게 고민하지 말고
애타는 마음에 상처만 만들지 말고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보고픈 생각이 심장의 혈관까지 찔러와
속병이 드는데
만나지도 못하면
세월이 흐른 후에 아무런 남김이 없어
억울함에 통곡한들 무슨 소용인가
남은 기억 속에 쓸쓸함으로 남기 전에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그리워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뼛골이 사무치도록 서운했던 마음
다 떨쳐버리고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
수호천사님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랑이 있다는거
그건...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당신의 몽땅 주시는 마음 말구요
아주 작은 천 조각 같은
마음이면 저는 족합니다 .
진실한 사랑
정말 아끼는 마음
퀼트의 한 조각만한 사랑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받다 보면
언젠가는 몽땅 받을 날이 오겠지요
망설이지 마세요..
천사방에 아주 아주
작은 마음 한조각을..떼어 주시면 아니 될까요
당신의 그 마음 중에 아주 작은 일부
한 조각만 떼어 주시면 됩니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그..립..다...
고...맙...다....
감....사...하...다...
깨알 같은 글씨로
따스하고 정겨운 흔적 하나...
메모와 함께라면 더 행복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이요...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오월 가정의 달... 행사도 많고..
어린이 날. 어버이 날.스승의 날..
부부의 날.각종 야유회등 다채로운 달..
뜻깊은 5월 파란 하늘속에..
따스하고 정겹고 효와 사랑을
베풀고 나누어 주는 좋은 날들 되세요!!..
굳게 닫히고 얼었던 마음이 있다면..
나를 스스로 가두어 두지 말고
닫혔던 마음..시리고 아픈마음..
다 떨처버리고 담대함으로 멋진 오월을...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오월 이였으면 합니다...
천사님들!!
오늘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언제나 천사님들과 함께하는 386 수호천사 뜨락이 되렵니다
머무시면서 기쁨 행복 가득 담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