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여행가고 싶은곳

경남 수목원

현정 (炫貞) 2012. 8. 9. 18:33

 

경남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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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 & 산림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남해고속도로 진성IC를 빠져 곧장 왼편 성전암 방향으로 진입 후

9km 달리면 경남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다.

가족 나들이로 소풍 나온 사람들과 호젓한 길을 걷는 연인들의 다정스런 모습이

숲 오솔길에서 그림 처럼 사라지는 경남수목원은

노태우대통령이 경기도 광릉국립수목원 준공에 참여하여

지방 수목원 조성을 지시하면서

1988년 1월 반성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토지를 구매하여

수목식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993년 4월 5일 수목원 50ha에 1,500여종으로 준공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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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입환경연구원내 자리 잡은 수목원은

단지 내 수목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원 등 삼림욕장을 겸한 생태체험장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주로 온대 남부지역 수목이 17만평에 자리 잡고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10만여본이 넉넉한 공간에 배치되고 다양한 테마속에 산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연인들과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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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가기 전에 도로변에서 만나는 경전선 반성 간이역이 외롭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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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이 생각보다 넓다. 수목원 둘레에는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는데 정문에서

왼편으로는 두줄로 싶어져 있으며, 오른편은 도로를 따라 한줄로 심어져 있고 중간

으로 두줄이 심어져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거닐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가 산속에 자

리잡고 있어 안내서를 들고 하나하나 찾아야만

전체를 다 관람하며 산림욕을 할 수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