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멋있게 살아 봅시다.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멋을 내는 것이 꼭 젊은 사람들만의
특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년의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앞으로 늙어 갈 것을 두려워하며
아무런 멋도 내지 않고
그저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 늙어가면 되는 것입니까..?
중년의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나간 세월에 잘 나가고 멋있었던 삶을
아쉬워만 하고
진정 앞으로 찾아올 노년의 생각은
"그저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살아야지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어 놔야 해" 하는
돈만 생각하는 모습으로 변해가진 않았습니까..?
이것은 중년이 되어 가면서
차츰 멋을 잃어가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중년의 멋 이란 무엇일까요..
으리으리한 주택에 살고
고급승용차를 타고
비싸고 멋진 옷을 입고
고급 레스토랑에 다니고 하는 것이
중년의 멋 일까요..?
중년의 멋이란…
부와 명예와 여유도 함께 가져야 하지만
이렇듯 외모에서 풍기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내면적인 것과 조화를 이루었을 때
더욱 멋진 중년이라 할 수 있겠지요.
많은 사람이 북적 이는 시장 통에서
이사람 저 사람에게 치이며 지팡이에 의지한 채 길을 찾는
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사람…
복잡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인이나 약한 자에게
젊은이들은 먼산만 쳐다보며 외면하고 있을 때
서슴없이 일어나 앉아있던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
이렇듯 젊은이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중년만의 멋스러움이
돈으로도 살수 없는 값진 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들길을 걸으며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을 보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에
중년의 멋스러움은 한층 더 고조 될 것입니다.
중년의 멋을 아는 여러분..
이러한 중년의 멋을 지키려면
우선 건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몸이 피곤 하거나 아픈 곳이 많으면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도 싫으며
젊었을 때의 활기찬 모습과 생동감 있는 생각도 없어지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년의 올바른 정신과 의식을 잃지 않으려면
건강을 지켜야 하고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체가 건강해야
비로소 외모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중년의 멋을 내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럴 형편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현실도피라 생각 합니다,
얼마든지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마음과 의욕만 있다면
충분히 멋을 내는 중년이 될 수 있습니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이 적은 우리네 중년
이제는 모든 현실과 사물을
아름답게 바라 볼 줄 아는 중년 입니다.
이러한 중년의 향기를 더 발산하는
멋진 중년을 만들어야지요.
외모에 멋을 부리고..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을 하며
적절한 대인관계의 긴장감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중년에 멋을 내는 것은
삶에 활력을 주고
자신을 내 보일 수 있는 자신감 또한 생겨나
다가오는 노년을
멋지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것 입니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 입니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 입니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 입니다.
중년은 진정한 사랑을 가꾸어 갈 줄 아는 나이 입니다.
중년의 여러분....
중년의 남성이던 여성이던
이제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보다 한층 더 멋을 내시고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도 하시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멋진 중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 킬리만자로의 표범...........조용필 )
'[여유가 있는 공간] > 공감하며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0) | 2012.04.19 |
---|---|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0) | 2012.04.07 |
생활을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비결 (0) | 2012.01.22 |
세상에 이해 못 할 일은 없답니다 (0) | 2011.12.02 |
세상만사 새옹지마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