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五岳의 하나인 八公山 기암절벽과 골짜기마다 부처님 도량
삼국시대 때부터 「公山(공산)」으로 불린 팔공산은 신라 五岳(오악)의 하나로 동악 토함산, 서악 계룡산, 남악 지리산, 북악 태백산과 함께 중악으로 숭배의 대상이 되어온 靈山(영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등 고찰들과 군위 삼존석굴(국보 109호),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431호) 등 수십 개의 사찰들이 팔공산 속에서 법등을 밝히고 있다. 바위 능선을 따라 1000m가 넘는 팔공산을 오르다 보면 최고봉인 비로봉은 통신 안테나 숲으로 덮여 있고 접근이 금지됐다. 다음으로 높은 동봉에 올라 내려다보면 남동쪽 산줄기 한쪽에는 턱 밑까지 산을 깎고 터를 닦아서 만든 골프장이 등산인들의 고개를 내젓게 한다. 동화사에서 동봉까지 2~3시간 걷거나 케이블 카를 타고 중턱까지 올라가 1시간 정도 걸으면 동봉에 오른다. 팔공산을 찾는 등산인들은 동봉을 기점으로 파계봉이나 관봉 쪽 능선 종주 등반에 나선다. 4~5시간 걸린다.
출처 : 月刊朝鮮 2008년 02월호 |
출처 : 여행,명산순례--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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