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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살 빼려면 물 자주 마셔야

현정 (炫貞) 2008. 3. 23. 19:42
"살 빼려면 물 자주 마셔야"
 
살을 빼려면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종합병원인 샤리테 의학자들이 발표한 연구 결과다.

이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물이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물은 열량(칼로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물을 마시면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학계에선 물의 열효과라고 부른다.
그래서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을 하거나 정상 몸무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제까지 일반적으론 식사 전에 마신 물이 공복감을 덜어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어왔다.

연구를 주도한 미하엘 보슈만 박사는 "매일 1.5~2ℓ 분량의 물을 마시면 연간 3만6000㎈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면서 "이는 5kg 분량의 지방을 태워 없애는 효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식사량 조절,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매일 규칙적으로 식전 0.5ℓ의 차가운 물을 마시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그는 "마시기에 적당한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서는 안 되며 미네랄 함량이 많으면 몸에는 유익하지만 에너지 소비에는 지장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물만 먹어도 살이 쪄요.'
인터넷의 다이어트 게시판이나 비만 상담사이트에 가보면 고정메뉴처럼 올라 있는 말이다. 물처럼 비만인들에게 미움받는 존재가 또 있을까 싶다.
하지만 그것은 모르는 말씀. 물은 그 자체만으로 다이어트에 훌륭한 재료가 된다. 문제는 어떻게 먹느냐는 것.  그리고 말을 바꾸자. '물만 잘 먹어도 살이 빠진다'고.
 
#왜 물 다이어트인가
물의 장점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칼로리가 전혀 없으면서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시원하게 배출할 수 있다.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주고 신체의 모든 기능을 '업'시키는 것이 물 다이어트의 진정한 장점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요요현상도 적다.
 
특히 굶으면서 살을 빼는 이른바 '원푸드 다이어트'와 달리 세끼를 정상적으로 먹으면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인기 영화배우 김선아가 지난 2001년 큰 효과를 본 다이어트법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물만 먹어야 하나
잘못된 물 다이어트 상식 중 대표적인 것이 '물만 먹으라'는 것이다. 물에는 칼로리가 없는 데다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 다른 것을 조금 먹게 된다는 것. 하지만 대답은 NO다. 물을 많이 먹어 배를 불린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봐야 몸 안에 수분만 잔뜩 늘뿐 근육 생성이나 체지방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점은 물의 칼로리 소비효과에 있다. 물이 몸 안으로 흡수되면 신장을 통해 여과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결국 열량 소모와 함께 체중 감소 효과가 발생한다. 이것이 물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적당한 시간과 양을 지켜 물을 마셔야 한다.
 
#언제, 얼마나 먹어야 하나
물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몸 안의 영양소가 필요 이상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또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부종 등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물을 먹는데 가장 피해야 할 시간은 '식사중을 포함한 전후 각 30분'. 특히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인슐린은 필요 이상의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꿔 저장해 버린다. 따라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따라서 식사 전후 30분을 제외한 시간에 수시로 먹는 것이 좋다. 빈속에 마시는 물은 신장에 바로 흡수돼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운동 중에는 미리 20분 전에 적당량을 마셔 뒀다가 운동을 시작하면 조금씩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물 대신 무가당 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무가당'이란 인위적으로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뜻일 뿐 원재료에는 당분이 함유돼 있다. 미네랄 워터(생수)가 가장 적당한 다이어트용 물이다.
 
조금씩 마신다

한 번에 많은 물을 벌컥벌컥 마셔버리면 다시 소변으로 배출되고 만다.
조금씩 몇 회에 걸쳐 나누어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야 몸에 물이 침투하기 쉽고 몸 안에 늘 일정한 수분량이 존재하게 되는 것. 2~4시간 간격으로 물 한 컵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미네랄이 듬뿍 들어간 경수를 마시자
경수란 물 속에 들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이 높은 물.
물 속에 많은 미네랄이 들어 있을수록 대사를 좋게 하고 변비 등의 트러블을 해소하는 효과도 높다.


diet .. 물이 싫어! 다른 음료수로 하는 물 다이어트
물 다이어트의 근본은 수분 공급의 80% 이상을 칼로리가 전혀 없고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물로 하는 것.미네랄 워터가 최고지만 칼로리가 없다면 다른 음료로 대체해도 좋다.
청량음료나 국처럼 칼로리가 있으면 역효과. 물에 녹차나 레몬, 다시마를 넣는 것은 괜찮다.

잠자는 동안 몸은 수분을 잃어버린다.
잠자면서 땀으로 흘리거나 분해되어 소변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래서 아침이면 몸은 물을 원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아주 흡수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특히 신선하고 영양분이 높아야 한다.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잠자고 있던 내장 기관을 화들짝 깨워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반 컵 마실 것.
가능한한 식사 도중에는 물을 참는다. 식후에도 마찬가지.

1 밥이나 빵 등의 주식을 반드시 먹을 것. 밥은 가볍게 한 공기, 빵의 경우 식빵은 한 장, 롤빵은 두 개.
2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을 섭취한다.
3 야채를 한 접시 이상 먹어야 한다.
4 빵을 먹을 경우 버터 대신 식물성 마가린을 선택할 것. 잼도 괜찮다.


diet .. 야채 위주의 점심식사
점심식사는 아무래도 영양면에서 불균형하기 십상이다.
샐러드 등의 야채로 허기를 채우고 난 다음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포인트.
아침과 마찬가지로 고기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배가 부르다 싶으면 밥이나 빵 등을 더 이상 먹지 않는다.



수분을 공급해주는 간식

간식은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일단 물을 한 컵 이상 마시고 시작할 것.
단것을 먹고 싶다면 따뜻한 커피나 홍차에 설탕을 넣어 천천히 마신다.
궁극적인 목표는 간식은 먹지 않는 것.


diet .. 물로 물살을 뺀다 흔히 하반신이 뚱뚱한 사람에게 많은 물살형 비만.
운동 부족과 냉방 등의 영향으로 수분대사가 나빠져, 세포액 사이에 수분이 쌓여 부어서 비만이 된 사람을 말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오히려 몸의 수분대사가 촉진되어 수분을 순환시킨다.
부기형 비만인 사람은 이뇨작용을 돕는 팥과 율무를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이다.


diet .. 물은 마르는 체질로 바꾸어준다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 안의 에너지 소비가 높아진다. 즉 칼로리 소모 체질이 되는 것.
게다가 몸 안에 들어온 물을 흡수하는 과정에서도 몸에 저장되어 있는 칼로리가 소모되는 이점도 있다.
 
◇ 날씬하게 물 마시는 방법은 따로 있다

물이나 과일은 살이 찔 염려가 없다면서 배불리 양껏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서 무조건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도 종종 있을 것이다.

어느때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물·물·물.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마시는 방법이 날씬하게 물 마시는 법일까?

식사 중에 많은 물을 마시면 왜 살이 찔까?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확실히 비만으로 이어진다. 왜 물을 마시면 살이 찌는 것일까? 여기서는 그에 대한 해답과 특히 물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다. 그런데 왜 살이 찌는 것일까?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혈액 내의 혈당치가 갑자기 올라간다. 혈액 내의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포만중추가 섭식중추를 억제하게 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혈당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게 되면 오히려 식사량이 줄게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얼핏 생각하면 그렇다.

◇ 식사 중 마시는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안돼

그러나 문제는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에 있다. 혈당이 상승하면 재빨리 인슐린이 동원된다.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어 버린다. 때문에 식사 중에 다량의 물은 오히려 비만을 유발한다.

우리가 식사할 때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느냐 갑자기 올라가느냐 하는 문제는 비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다. 같은 양의 열량을 먹어도 당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하면 지방의 생산량을 절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 즉 혈당이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지방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물은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동의보감에 보면 같은 물이라도 명칭이 수십가지가 된다. 어디에 있는 어떤 물이냐에 따라 다르게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 즉 물도 하나의 에너지로서 어떤 약리작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은 에너지가 없다.

그러나 물이 인체 내에 들어오면 이 물을 처리하기 위해 인체는 상당량의 활동을 해야만 한다. 즉 물은 인체에 들어와서 신진대사에 활용되며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킨다.

빈 속에 물을 계속 마시면 어떻게 될까? 음식이나 알콜이 섞이지 않은 상태에서 물만을 마시게 되면, 그 물은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는다.

대부분 장에서 물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때 인체가 물을 흡수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열량의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흡수된 물은 혈액내로 들어와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그런데 혈액은 일정한 농도를 유지해야만 정상적인 생명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근육 세포에 있는 수분은 근육 세포 내의 수분과 근육 세포 바깥의 수분으로 나뉘어진다.

이때 세포내의 수분과 세포 외의 수분은 일정한 비율로 유지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근육세포는 73.3%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근육세포 바깥에 있는 수분의 양은 전체 근육세포에 있는 수분 중에 대개 32~34%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세포 외의 수분이 32%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인체는 갈증을 느끼게 되며, 3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나며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또 34% 이상이 됐을 때는 붓는 느낌을 받게 되며, 35% 이상이 되면 실질적으로 병적인 부종 상태가 된다. 인체는 질병에 걸리지 않고,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 적절히 이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빈속에 계속 흡수된 물은 실제상으로 달리 갈 곳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이때 신장은 상당량의 물을 흡수하여 배셜시켜야 하므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때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므로 당연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수분이 많은 과일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걸까? 대부분의 과일은 수분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식후에 과일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은 과일에 들어있는 당분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분의 역할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수분이 듬뿍 담긴 수박, 멜론 등의 과일은 위 속에 있는 동안 수분이 나오며 위에서 함께 흡수된다. 흡수 즉시 혈당이 올라가고 이때 분비된 인슐린이 지방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며 비만을 가중시킨다.

◇운동 중의 물은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은가?

그 어느때보다 운동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운동을 하고 나면 땀을 흘리게 되고 그 이후에 마시는 한모금의 마시는 물은 생명수처럼 시원하고 달콤하기까지 하다.

운동 중의 물 마시는 방법도 다이어트 중 물 마시는 방법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지속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운동 수행 능력과 직결되어 있다.

운동 중에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게속 수분이 적절히 공급된다면 이중 삼중의 효과가 있다. 흔히 땀 흘리게 운동을 하고 물을 마시면 도로아미타불격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전혀 반대다. 물 자체는 칼로리가 없지만 인체의 신진대사에 중요하게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수분대사가 원활하면 운동이라는 방법 외에도 흡수된 수분을 처리하는데 많은 칼로리를 많이 쓰게 된다. 즉 운동 이외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셈이다. 그러므로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첫째 마신 물의 흡수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분의 흡수는 처음 물을 마실 때의 온도와 직결되어 있다고 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위장의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흡수가 빠를가, 그렇지 않으면 더운물일까, 찬물일까? 언뜻 생각하면 미지근한 물이 가장 빨리 흡수될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섭시 5℃ 정도의 물을 마실 때 가장 흡수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그러므로 운동 전후에 마시는 물은 5℃전후가 되는 시원한 느낌을 받는 물이 가장 좋다.

둘째, 언제 어떤 방법으로 마시는 것이 좋을까? 비록 운동 중에 땀을 대량으로 흘릴지라도 계속해서 수분이 공급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정상적인 혈액 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이는 물의 흡수 속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런데 물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물이 위에 보관되어 있다가 대략 20분 정도가 지난 후에 장에서 흡수되기 시작한다. 우리가 갈증을 느끼고 나서 물을 마신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는 물을 마시더라도 무려 20분이나 지나서야 수분이 흡수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동안 당연히 운동은 지속될 것이지만, 운동 능력은 급속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갈증을 느꼈을 때 마시는 물은 시원한 느낌 외에는 심장의 운송능력을 돕는다거나 혈액농도를 조절해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운동을 시작하기 최소한 20분 전부터 물을 적당히 마셔두엇다가 운동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마셔야 한다. 운동 중에 한 사발 가득 마셔셔 위에 부담을 주는 정도의 양만 피하도록 한다. 조금씩 여러 차례 나누어서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셋째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가? 사실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즘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가 좋다. 스포츠 음료는 운동 중에 발생되는 갈증을 가급적 빨리 없애주어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운동 중에 일어난 각종 영양의 손실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스포츠 음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앞에서 당과 인슐린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한 바가 있다.

스포츠 음료에는 그 향과 맛을 내기 위해 약간의 당 성분을 추가한다.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당이 인체에 흡수되면 혈액내의 혈당치를 높이고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의 동원을 억제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지구력을 떨어뜨려 운동의 효과를 절감시키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스포츠 음료보다는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물로 하는 다이어트 요령

지금까지의 설명을 토대로 살펴보면 다이어트를 위해 물 마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물은 수돗물을 피하고 미네랄로 한다.
2. 갈증을 느껴서 마시는 것보다, 갈증이 없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
3. 하루 중 공복시에는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며, 마시는 물의 양은 최소한 1.5ℓ 이상이 되게 한다.
4. 식전 30분에서 식후 1시간까지는 물을 가급적 적게 먹거나 피한다.
5. 운동시에는 수시로 물을 자주 먹어준다.

날씬해질 수 있는 비밀이 물에 숨어있다. 물을 제대로 알고 마시는 습관으로 한달에 1~2kg의 감량도 가능하다는 사실 잊지 말자.
 
물 다이어트란 말 자체가 우습구요..
그냥 제 경험을 말하자면..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를 할때... 식습관을 바꾸게 되면 (저두 인스턴트 엄청 먹었거든요..)
그동안 몸에 쌓인 나쁜 물질?? 들이나 지방등이 연소하면 나온 노폐물이라고 해야겠죠.
그 노폐물들이 나오기위해선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나 봅니다.
또한.. 물을 마심으로써 포만감을 느껴서 식사량이 일단 줄수가 있는것도 한 이유라고 할 수 있죠..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 아니라라는 논란은 사실 많습니다.
어느 연구에선 물을 많이 마실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음식물이 포함한 수분만으로 음식물 섭취만 제대로 한다면 충분하다는 이론이죠..
 
그러나.. 저의 결론은..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입니다.
물도 가려마셔야겠죠..
 
제 친구(물론 아줌마죠..)는 물을 평소 많이 안마셔서..변비도 심하고해서 물을 많이 마셔볼
요량으로 커피 가루를 살짝 타서 마시거나 녹차를 물 대신 마시기도 하는데 별로 좋지 않습니다.
차는 이뇨작용을 하기때문에 오줌량을 증가시키고 (즉, 체내에 수분이 많은량 빠져나가는것입니다.)
결국 체내 수분량을 감소시킬 수 가 있습니다.
차는 어디까지 차고 기분 전환을 위해서나 피곤할때 마시는 물은 따로 마셔줘야한다는 것이죠.
다이어트까지 고려하신다면 생수를 마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전 그래서 생수 2리터짜리를 박스로 놓고 일주일 단위로 배달을 시켜서 하루에 한통씩 마셨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분은 하루에 3리터 이상을 마십니다. 건 좀 넘 많더라구요.
 
꼭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는건 몸의 원할한 대사나 순환을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청량음료나 과일음료를 안마십니다.
청량음료 나쁜건 다 아는 일이고.. (아이들 많이 마시죠? 몸에도 나쁘지만, 치아에 무지 안좋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꼭 마셔야한다면 빨대로 마시면 치아보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과일음료도 생각보다 설탕함량이 높습니다. (무가당포함)
과일이란게 원래 당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할때도 야채는 좋지만 넘 많은 과일은 오히려 살이
안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만센터환자중에 어느 여자분이 먹는양은 무지 적은데, 보통은 이런데서 살빼면 한달이면 5kg는
 감량되거든요.. 몸에 좋든 나쁘든 수치상은 그래요, 근데 넘 안빠져서 알아보니깐 그 집이
과일가게를 해서 밥은 안먹지만 과일을 많이 먹었나봐요 그래서 살이 안빠졌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
 
이런 시중에 나와있는 음료들 말고 차라리 차를 마시거나 (보온병에 생강대추차를 끓여서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냥 물을 마시세요.. 집에서 갈아서 드시는것도 좋구요..
암튼, 파는 음료들.. 별로 안좋습니다.가릴건 가리고 먹어야죠.
출처 : 살 빼려면 물 자주 마셔야
글쓴이 : 돌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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