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여행]/골프에 대한글

[스크랩] 필드에서 볼을 목표 방향으로 보내기...

현정 (炫貞) 2008. 9. 27. 19:58
<사진 1>
볼이 곧장 오른쪽으로 가게 되거나 볼에 슬라이스 스핀이 생기게 되면 거리의 손실도 많이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그린 안착률이 적어 평상시보다 스코어를 높이게 된다.

첫째, 푸시샷이나 슬라이스샷을 하는 골퍼들 자신의 왼손 그립을 점검해 보라. 왼손 그립이 위크 그립이나 중성 그립<그림 가>이면 스트롱 그립<그림 A>으로 바꾸어야 한다. 두 손의 로테이션을 도와 볼의 스핀을 왼쪽 방향으로 가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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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볼의 위치가 보통 골퍼들보다 오른발 쪽에 치우쳐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라<그림 나>. 볼의 위치를 볼 하나 간격만큼 왼발 방향 쪽으로 위치하게 셋업해야 한다<그림 B>.

셋째, 클럽 샤프트 끝, 즉 그립의 끝의 위치가 공의 위치보다 왼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라<그림 다>. 대부분의 슬라이스성, 푸시성 샷은 클럽의 끝이 <그림 다>처럼 공보다 앞쪽(왼쪽 방향)에 위치할 때 일어난다. 왜냐하면 테이크어웨이 시 클럽을 잡은 두 손보다 클럽 헤드가 먼저 움직여 클럽 페이스를 열게 하기도 하고(패닝 현상), 또는 손목을 빨리 코킹하게 하면서 클럽 페이스를 열게 한다(디스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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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백스윙 시 클럽 페이스가 과도하게 열리며 다운스윙 시 다시 클럽페이스를 닫지 못하면 푸시나 슬라이스샷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클럽의 끝이 왼쪽을 많이 나가 있는 경우에는 우선 클럽 페이스를 타깃 라인에 직각으로 만들고, 클럽의 끝을 움직여 공보다 약간 뒤쪽에 위치하게 한 다음에<그림 C> 그립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스윙해 보라.

두 손과 클럽 헤드의 움직임이 동시에 일어나 백스윙 시 클럽 페이스가 심하게 열리는 것을 막아,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타깃 라인에 열려짐이 적어지게 된다. 샷이 타깃의 오른쪽으로 가는 푸시나 슬라이스성 샷이 사라지게 된다. 오히려 드로우성의 샷을 갖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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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클럽 샤프트를 강한 것을 써야 거리가 많이 난다고 생각한다든지, 로프트가 11도, 10도인 드라이버보다 9도, 8도인 것이 거리가 더 난다고 한다든지, 또는 샤프트가 길어야 거리가 더 날 수 있다 하여 이러한 드라이버 클럽으로 바꾸면, 갑자기 공이 뜨지 않고, 왼쪽으로 곧장 가 버리는 샷이나 풀 훅샷 등을 하여 OB샷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클럽 샤프트가 스윙 스피드에 잘 맞춰진 클럽임에도 훅샷의 곤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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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깃의 왼쪽으로 가는 샷을 하여 페어웨이를 미스하거나 그린을 미스하는 경우에는 첫째, 오른손 그립을 살펴보아야 한다. 오른손의 두 번째 손가락 마디가 클럽 샤프트 밑에 위치하는 오른손 스트롱 그립<그림 가>을 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오른손의 두 번째 손가락 마디가 클럽 샤프트의 옆면에 위치하여 눈에 보일 듯 말 듯 잡혀지게 중성 그립<그림 A>을 해야 한다(이때 중지와 검지 사이를 띄워 잡아야 쉽게 스트롱 그립에서 중성 그립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둘째, 공의 위치가 너무 왼발 쪽에 위치<그림 나>하였는지 점검해, 공의 위치를 공 하나 간격만큼 오른발 방향 쪽으로 위치하게 하여 셋업해야 한다<그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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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클럽 샤프트 끝, 즉 그립의 끝의 위치가 공의 위치보다 뒤(오른쪽 방향)에 있거나 몸의 중앙을 향하고 있는지 점검한다<그림 다>. 그립의 끝을 <그림 C>처럼 공보다 앞쪽(왼쪽 방향)으로 옮겨 그립하게 되면, 왼쪽 방향으로 가는 샷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짧은 아이언의 경우, 타깃의 왼쪽으로 가는 샷은 <그림 B>처럼 공의 위치를 오른발 쪽으로 옮기고 <그림 C>처럼 샤프트의 끝을 공보다 앞쪽에 위치시켜 그립하면, 짧은 아이언의 왼쪽으로 가는 샷을 막을 수 있다.
글 : 최혜영(최혜영 골프 아카데미 대표)
연세대를 졸업한 뒤 미국 샌디에이고 골프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2000년에 한국인 최초로 LPGA 클래스 A에 등록했고,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신문에 골프 이야기를 연재했다. 현재 경희대 체육대학 객원 교수로 있으며, 최혜영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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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팔로 퍼팅 연습을 해보자. 일반적으로 퍼팅은 양손으로 한다. 하지만 한 팔로 퍼팅을 연습해봄으로서 방향성과 거리감을 향상 시킬 수 있따. 거리감이 부족한 경우 오른손으로만 스트로크 해 보고, 방향성이 부족한 경우 왼손으로만 스트로크하는 연습을 해 본다.

2. 이런 방법으로 충분히 연습한 후 양손으로 퍼팅을 하면 거리감과 방향성이 향상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 : 석세스파트너
출처 : 필드에서 볼을 목표 방향으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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