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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참된 선행

현정 (炫貞) 2007. 9. 19. 11:05

 

 

 

참된 선행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있었다

그는 지독한 구두쇠로 소문이 나 있어 평판이 좋지 않았다


하루는 부자가 마을의 성인을 ?아가 물어보앗다

내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불쌍한 이웃에게 나눠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왜 ! 사람들은 나를 구두쇠라고 합니까 ?


성인은 뜬금없이 암소와 돼지의 이야기를 를려 주었다

어느 날 돼지와 암소를 ?아와 이렇게 하소연 했습니다


너는 고작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고

나는 내 목숨을 바쳐 고기를 주고

심지어 다리까지 아주 좋은 요리가 되어 주는데

사람들은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거지 !


암소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 했습니다

글쎄 아마 나는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살아있는 동안 해 주고

너는 죽은 뒤에 해 주기 때문일거야 !


이야기를 다 듣고도 부자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성인이 덧 붙였다


지금 작은 일을 하는 것은

나중에 큰일을 하겠다고 말 하는 것 보다 더 소중합니다


작고 하찮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는 사람만이

나중에도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착한사슴   옮긴글

 

 

 

출처 : 참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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