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체는 자동차와 같다. 오랫동안 움직이다보면 엔진에 때가 끼기 마련. 인체도 각종 오염물질과 무절제한 생활로 독성물질이 쌓여 신진대사가 나빠지기 쉽다. 들어온 독소들이 땀, 대변, 소변 등으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건강에 적색신호가 들어오게 된다. 이러한 것을 깨끗하게 해주는 첨가제처럼 우리의 몸에 있는 때를 말끔하게 없애주는 것이 바로 해독 클리닉이다.
대기업의 과장으로 근무하는 이모씨(42세.남)는 언젠가부터 소화가 잘 안되면서 배에 가스가 차고 복부에 살이 갑자기 찌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몸이 무겁고 항상 피곤에 찌들어 있어 생활이 힘들어졌다. 해독 클리닉 전문 명옥헌 한의원 김병호 원장은 이모씨의 혀를 보고 진단한 결과, 백색의 설태가 두껍고 황색을 띠고 있어 만성적인 간기능 저하로 진단했다. 이씨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간에 이상이 나타나게 되어 과도한 알코올이나 콜레스테롤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간에 쌓이고, 이 점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따라서 해독요법과 해독단의 처방을 실시하였고 2~3주의 치료 후에 다시 건강이 회복되어 직장생활에 활력을 느끼고 있다.
이에 김원장은 "유해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서 체내의 독소가 몸에 쌓여 면역력이 약해지고 자가 치유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독소를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야기시키고 술을 마셔도 간이 해독을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독클리닉의 효과는 체내의 해독 기능이 좋아져 음주로 인한 후유증이 현저히 감소하고 눈이 맑아지며 스트레스성 근육통이 줄어들고 중풍 전조증에 해당하는 수족저림이나 복부비만이 빠르게 호전된다.
이러한 해독클리닉은 늘 시간에 쫓기며 일 때문에 과로하고 긴장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들의 떨어진 신체 기능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복부비만, 여드름, 변비, 소화장애 등 다양하게 나타나던 증상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해독클리닉은 경증의 환자에게는 단 2~3주간의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해독 후에 깨끗해진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에 과식, 스트레스, 과로, 과음 등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병행하는 치료 프로세스는 바로 운동요법이다.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운동요법과 기공요법 등을 지도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김원장의 예방 철학이기도 하다.
[해독 클리닉을 위한 자가진단 설문법]
 ※8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