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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해의 해금강 `백령도`

현정 (炫貞) 2007. 11. 10. 17:20

서해의 해금강 / 백령도 비경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곳은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두무진이
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바위들이 기기묘묘한 형상들을 하고 있는데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은 모양이라 해서 두무진이란 이름을 얻었다.

물범의 휴식 /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물범이 물이 빠지자 들어난 물범바위
로 올라와 집단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콩돌해안 / 콩돌해안은 콩알만한 오색 빛깔의 크고 작은 돌멩이가 형형색색을 이루어 해안 경관
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수중 침투 훈련 / 해병대 수색중대 장병들이 안개가 잔뜩 낀 해안에서 수중침투훈련을 하고 있
다.

심청의 인당수 /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 왼쪽 끝부분이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이다.

까나리 액젓통 / 용기포항 옆에는 백령도의 특산품인 까나리 액젓을 담그는 플라스틱 통들이 즐
비하다.

천연의 비행장 / 사곶마을 해변에 위치한 사곶은 이탈리아 나폴리와 더불어 세계에 두 곳밖에 없
는 천연 비행장이다.

옛 등대 그대로 / 용기원산 산정에는 인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인도하던 등대가 옛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문화일보/박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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