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들 마음을 사라

 

"부하들과 함께 일을 하는 상사가 되면 리더십이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리더십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지요.
영향력이란 그냥 먹혀 들어가는 것은 아니랍니다.

상대방이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자식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도 부모와의 관계는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가

마찬가지거든요.  

부모라면 내가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아이의 마음을 사는 일입니다.

"아, 우리 부모가 참 좋은 부모이다.

이런 느낌이나 기분 그리고 생각을 어떻게 싶어줄 수 있는가라는 점입니다.

이것에 성공하면 자식 교육을 절반은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편안한 삶을 원한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편안한 삶이 좋은 삶이지요.

그러나 아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삶은 부모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충실하게 자신의 삶을 일구어 가는 부모의 모습처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어쩌면 자식 교육은 부모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데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자랍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삶의 모습을 부모가 보여주고 있는가?

돌아가신 부모를 생각할 때 다른 부분을 별로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다만 그 분들은 무척 열심히 살아갈려고 무던히도 노력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저히 빗나갈 수 없었습니다.
나는 여전히 자식 교육에서도 이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지요.

 

틈만 나면 대형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버지에게서 아이들은 존경심을 가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틈만 나면 불평불만을 내뱉는 아버지에게서 아이들은 부모를 높게 볼 수는 없는 일이지요.

출처 :	Wedding&행복&부모

출처 : 꿈을 잊지 아니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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