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보자..
밤에 떠나는 기차 여행은 아까운 시간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 일출과 함께 여행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어 상쾌한 마음으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꼭 한 번 가볼 만한 상품만을 꼽았다. |
보성 차밭, 낙안읍성 여행 드라마 <여름향기>의 주인공이 되다 |
드라마 <여름향기>로 다시 한 번 주목받는 보성. 신성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율포 해변에서 아침을 먹고, 차밭의 싱그러운 향을 맡으며 다원을 구경하게 된다. 삼한 시대부터 이어온 옛 고을 낙안읍성에서는 해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친구들끼리 수다 덜면서 녹차 해수탕에 몸을 담그면 장시간의 열차 여행으로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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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외도 바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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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송광사 여행 한적한 섬으로 떠다는 휴식 여행 |
전남 고흥의 소록도는 나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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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리암, 삼천포 여행 우리가 몰랐던 남해의 절경 |
보리암, 삼천포 여행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펼쳐진 금산. 물살이 빠르다는 지족해협, 출렁이는 옥색 바다와 우윳빛 안개가 조화를 이룬 남해를 돌아보는 코스다. 금산 정상에 자리 잡은 보리암에서 보는 초승달 모양의 상주해수욕장의 정취는 빼놓으면 후회한다. 산을 내려와 유람선을 타고 느끼는 삼천포의 정취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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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보길도 땅끝에서 해를 맞고 섬으로 이동 |
새벽에 나주역에 도착해 땅끝마을 해돋이를 감상하고 보길도를 육로로 관광하는 코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머물 당시 조성한 세연정과 세연지가 있는 원림은 우리나라 조경문화의 걸작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
02-2233-7633 I 서울역 오후 10시 03분 출발~오전 2시 51분 나주역 도착, 운행 매주 화, 목, 토요일 I 8만9000원 I 땅끝 전망대 일출 보길도관광 땅끝마을 |
대관령 목장여행 |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대관령 삼양목장을 들르는 코스.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그림처럼 펼쳐진 초원의 풍광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목장을 거쳐 오대산 월정사에 도착하면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강연과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단, 9월에는 오대산 대신봉평의 메밀꽃 축제를 관람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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