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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법(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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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확인 및 도움을 요청합니다. |
쓰러진 환자를 발견 시 의식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의식이 없다면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환자를 가볍게 흔들거나 두드리면서 괜찮습니까? 하고 큰소리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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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을 부르고 도움을 청하거나, 119 에 연락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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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위치를 바르게 눕힙니다. |
심폐소생술을 효과 있게 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딱딱하고 평평한 표면 위에 바로 수평 되게 눕힙니다. 돌려 눕힐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함께 돌려 몸이 틀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몸이 틀어질 경우 목이나 척추손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손상을 더할 수 있습니다. 효과 있게 몸을 돌려 눕히려면 환자의 몸 너비 만큼 환자의 어깨 위치에서 떨어져 무릎을 꿇고 앉아서 돌리면, 목을 충분히 지지하며 돌려 눕힐 수 있습니다. 이때 도우려는 사람에 가깝게 위치한 환자의 팔은 머리 위로 위치하게 하고 돌려 눕혀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발도 쭉 뻗게 하여 차려 자세를 유지하고 돌리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은 돌리면서 머리 ,목,몸체가 일직선을 유지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일단 바로 눕히게 되면, 위로 올렸던 환자의 팔을 바르게 하여 다음 단계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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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트이도록 유지합니다. |
의식이 없는 환자는 환자의 혀가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기도를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두부후굴-하악거상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머리를 뒤로 제치고 턱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턱의 상승으로 이완된 혀의 근육이 위로 당겨져 올라가므로 기도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외상환자의 경우에는 경추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두부 후굴 을 시행하지 않고 하악 거상법 만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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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후굴-하악거상법 (Head- Tilt , chin -lift mane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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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머리 쪽에 있는 처치자는 환자의 이마에 손바닥을 얹고 머리를 뒤로 젖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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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의 손가락을 환자의 아래턱뼈 밑에 대고 끌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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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선과 바닥면이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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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에 손가락을 댈 때 연한 조직을 누르면 기도가 막힐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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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악거상법 :턱을 미는 방법 (Jaw-Thrust Mane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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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머리 쪽에서 환자를 바라본 일직선상에 무릎을 끓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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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환자의 머리를 안정하게 감싸듯 붙잡고 둘째 손가락에만 힘을 줘서 환자의 하악(턱)을 얼굴 앞 방향으로 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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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절대 환자의 머리를 들어 올리거나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이 경우 간혹 아래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잡아당겨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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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목이나 척추 손상가능성이 있는 무의식 환자에게만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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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목)를 고정합니다. |
외상 환자의 경우 기도확보와 동시에 경부고정이 시행되어야 하는데, 경추골절이 있는 환자를 함부로 다루면 체위변화에 의하여 경수(신경) 손상과, 그 합병증으로 호흡부전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상환자를 급하다고 업고 뛰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또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헬맷을 착용한 경우도 병원에서 경부손상이 없다고 확진 되기 전까지는 함부로 헬맷을 제거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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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능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
▒ 호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호흡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호흡의 평가는 가슴이 오르내리는지를 눈으로 보고, 숨소리가 나는지를 들어보고, 환자 얼굴에서 입김이 나오는지를 느끼는 방법으로 행해지는데, 이 과정은 3-5초간 소요됩니다.
▒ 구강대 구강 인공호흡법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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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구강대 구강법"으로 2회의 인공호흡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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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입을 벌리고 코를 막은 다음, 자신의 입을 환자의 입에 대고, 1회에 700-1000 cc (체중 kg당 10cc)의 공기를 2초 이상에 걸쳐서 천천히 불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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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불어 넣은 후에는 2초 정도 환자가 숨을 내쉴 시간을 부여하는데, 호기와 흡기의 비율이 50대 50정도가 되게 합니다. 공기를 불어넣을 때에는 일정한 압력으로 천천히 불어넣어야 하는데, 너무 많은 양이나 너무 강한 압력으로 불어넣으면 오히려 위가 팽창되어 위의 내용물이 구강 내로 역류하거나 구토물이 폐로 흡인될 수 있습니다.
+ 헐거운 의치(틀리) 때문에 입을 막기가 곤란하면 의치를 제거합니다.
+ 충분히 두 번 숨을 불어넣은 후 구조원은 최소한 5초 동안 맥박과 호흡을 확인합니다. 이 시간이 10초를 넘으면 안 됩니다. 맥박은 있으나 숨을 쉬지 않으면 인공호흡을 계속 실시합니다. 인공호흡은 약 5초 간격(1분 12회)으로 반복하여 계속 실시합니다.
+ 구조원은 매번 숨을 불어 넣을 때마다 적절한 인공호흡이 실시되고 있는지 다음 사항을 확인합니다. ▲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함을 볼 수 있습니다. ▲ 구조원 자신의 기도를 통해 환자의 폐가 확장될 때 폐의 저항 및 탄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환자가 숨을 내쉬는 동아 공기의 배출을 듣고 느낄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호흡사이에 폐에서 완전히 공기가 빠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고 충분히 두 번 불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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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능 유지 |
2회의 인공호흡을 실시한 후에는 심장 박동이 있는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심장박동을 평가하는 확실한 방법은 목의 경동맥을 촉지하는 것인데, 이 방법에 익숙하지 않다면, 호흡이나 기침, 움직임 등이 전혀 없을 때 간접적으로 심장박동이 없다고 추정하고 흉부압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흉부압박 기술
흉추압박점은 늑골하연을 따라 올라가서 검상돌기를 확인후 손가락 2개의 간격을 두고 손바닥 안쪽의 두툼한 부분을 흉골에 댄다.
올바른 흉부압박 자세는 팔꿈치를 곧게 펴고, 어깨와 손목이 팔과 일직선을 이루는 형태로서 흉골 위에 수직으로 구조자의 체중을 실리도록 흉부를 압박하여야 하며, 흉골의 하부 1/2에 한손을 올려 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쳐서 깍지를 껴서 되도록 손가락이 흉벽에 닿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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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압박 시 유의사항으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환자의 머리가 높지 않도록 하고 편평하고 단단한 바닥에서 정확한 위치 선정, 적절한 압박깊이 (4~5cm)로 압박속도는 분당 100 회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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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실시자가 흥분하여 심장마사지 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장에 피가 충분히 고이기도 전에 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게 되므로 적정 속도를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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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듬에 맞추어 소리를 내어 하-나,두-울,세-엣,네-엣, 다-섯 등의 구령을 하면 조금 용이하게 적정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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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이 시작되고 처음 1분과 2~3분 간격으로 환자의 상태의 호흡, 맥박 등의 재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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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CPR)
CPR이 효과적이면 구조자가 심장압박을 할 때마다 환자의 흉부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경동맥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다음 중 하나의 증상 및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공수축 ◀피부색이 좋아짐 ◀심장박동이 자연적으로 돌아옴 ◀자연적으로 숨을 들이쉼 ◀팔과 다리를 움직임 ◀삼키려고 시도함 ◀의식이 돌아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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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효과적인 CPR
비효과적인 CPR이란 부적절한 소생술을 하는 것입니다. CPR노력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는 대개 다음과 같은 원인들 때문입니다.
◀환자 머리가 환기를 할 수 있게 정확히 머리가 젖혀지지 않았다. ◀환자의 입이 공기가 통과될 만큼 충분히 개방되어 있지 않다. ◀환자의 입이나 코가 완전히 봉해 지지 않았다. ◀구강 대 구강법 동안에 환자의 코를 잘 막지 않아 공기가 새었다. ◀환자를 단단한 바닥에 눕히지 않았다. ◀구조자의 손위치가 틀렸다. ◀흉부 압박시 7초이상 지연되었다. ◀흉부가 충분히 압박되지 않았다. ◀압박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다. |
출처//임상간호사회 www.koreacn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