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맛집탐방⊙…[마산 중리 감천/만날재가는길/수제비 파전]

만날재 가는 길

주소

마산 중리 감천계곡으로 가시다보면 감천수영장에서 안으로 더 올라가시다보면 음식점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따라 올라가시면 있어요.

분위기

가벼운 점심식사

방문일

 

주요메뉴

수제비, 냉면, 파전, 인삼막걸리

마산 중리 감천 계곡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홍아가 궁중수제비라고 이름붙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 그릇이 아닌 반짝반짝 윤이 나는 유기그릇에 담아준답니다.

그래서 그릇이 무지 무겁죠.

예전에는 아주머니가 일일이 이쁜 고명을 꼬지에 꽂아 올려주셨건만

이제는 그렇게 해주지 않으세요.

 

꼬지가 없어지니 이제 궁중수제비 느낌이 많이 덜해졌네요.

수제비 육수를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다보니 전체적인 맛이 담백합니다.

음식을 대체적으로 짜게 먹는 경상도분들에겐 싱겁다는 느낌을 갖을수도 있어요.

 

제가 궁중수제비라 칭하였다해서 그이상의 기대의 맛을 갖으신다면 그 부분은 접으셔야할듯

맛은 평이하지만 깔끔함이 엿보이죠.

 

수제비를 먹고나면 잡곡밥을 그릇에 담아내어 주셔요.

다소 부족함이 있는 분들에겐 밥을 넣어 말아 드셔도 좋을듯..

 

이집 해물파전이 맛나죠.

참고로 예전에는 인삼주를 직접 담근것을 내어주셨는데 지금도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여름이면 냉면이 된답니다. 냉면이 수제비보다 더 낫다고 하는데 아직 맛을 못보았네요.

 

 

후식으로 내어주는 따뜻한 차한잔과 강냉이.. 홍아가 정말루 좋아라하는 강냉이랍니다.

일반 강냉이가 아닌 강원도 옥수수인지..너무나도 맛나요. 강추!!

개인적으로 옥수수가 젤루 맛나요. ㅋㅋㅋ

 

 

나의 평가

다녀와서..

마산 중리 감천계곡 가는 길 안쪽에 위치한

가정집을 겸한 음식점으로 조용히 식사를 나누고 주위 나무그늘 아래나 잔디밭에서
사진찍어 놀기 좋더군요.

 

출처 : 홍아의 맛있는 세상

글쓴이 : 홍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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