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느낌처럼 ^^
중년의 나이에 들어 거울 속으로 들어가 보니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는 아쉬움들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가슴에는 첫사랑의 느낌처럼 설레이는 그리움이 있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 비 오는 날에는 문득 찾아가 술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바람부는 날에는 전화를 걸어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눈이 오는 날에는 공원에 들러 손 잡고 걸어보고 싶은 사람 그리움이 죄만은 아니련만... 죄스러워하며 그리워하고 중년의 가슴에 소리없이 들어와 그리움이란걸 알게 해 준 미운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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