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골프시즌 첨단제품 봇물..맞는용품 선택 신기록의 시작]
특히 드라이버 신제품 경쟁이 치열하다. 기가골프는 오는 4월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인도양관에서 열리는 '2007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REA GOLF SHOW 2007)'에서 2007년 신제품 'XF-07'을 선보인다.
맞춤클럽의 명가 MFS에서는 일본에서 제작된 최고급 맞춤전용 드라이버 헤드 MX450를 내놓았다. MX450 모델은 항상 직선으로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높은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안정감 있는 대형 헤드로 중심에 맞을 임팩트 확률을 높이고 안정된 스윙 플레인을 만들어 내는 OAR FOR THE CENTER를 탑재해 치기 쉽도록 설계됐다.
한국클리브랜드골프는 비거리 향상을 위해 기하학적 디자인을 적용시킨 드라이버 '하이보어XL (HiBore XL)'을 출시했다. 크라운 부위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드라이버 역사상 무게 중심을 가장 낮고 깊게 적용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나이키골프코리아는 사각형 헤드의 SQ SUMO²(에스큐 스모스퀘어)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r7 Quad의 완결판인 ‘r7 SuperQuad’와 골퍼의 파워를 극대화한 ‘Burner’ 등 드라이버 2종을 선보였다.
송광섭기자 song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