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016. 09.25) 산행은 당초 9월11일날 가야 할 날자였으나
추석이 끼어 있는 주이기에 이렇게 2주를 늦추어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날 성지여고 정문 앞에서 모여 전남 화순군 옹성산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옹성산(甕城山 572.8m)은 항아리를 엎어 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 개 있어 옹성산이라
하였으며, 옹성산은 높이 380~480m에 달하는 항아리 형상의 암봉 세 개가 산의 가장자리에서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로 된 산으로 기암괴석과 부드러운 산행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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