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갈맷길 3코스 산행

지난 12월 13일 일요일 오전 7시30분 47명의 회원이 버스를 타고

부산 태종대 갈맷길 3코스 산행을 떠났다. 먼저 전회원들이 부산 태종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태종대는 국가 지정 명승지로서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

빼어난 해안 절경과 울창한 난대림숲, 그리고 푸르디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루는 태종대는 신라 태종 무열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한 후 전국의 명승지를 탐방하던 중 이곳의 풍광에 심취되어 활을 쏘며 놀았다고하여 "태종대" 라 불렀다는 옛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우리 일행들은 먼저 태종대의 태종사, 전망대 등을 둘러 본 뒤 태종대 자갈마당을

거쳐 절영해안산책로로 가면서 중간 바닷가 자갈밭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남항대교와 송도 해수욕장을 거쳐서 암난공원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