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따사모 마산 "저도"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2013년7월28일 오전 09시에 마산 오동동 삼성생명앞에서 집결하여 모두들 승용차에

나누어 타고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 둘레길에서 창원 따사모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위하여 출발 하였다.

마산합포구 덕동 쯤 갈때부터 차량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내포리 백령고개를 넘을때는 안개가 너무도 많이 끼어서 한치 앞을 분간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리고 오전10시쯤에 먼저 도착한 회원들은 구복리 저도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모든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때부터는 비가 좀 멈추고 약간씩 보슬비가 내렸다. 

환경 정화활동을 하기전 기념 사진을 찍을때는 30여명의 회원들만 도착하여,

김창동 회장님의 고맙다는 인사말에 이어서 명예회장이신 노선호 직전회장님의

오늘 쓰레기 수거 방법과 코스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후 모두들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조금 늦게 도착한후 별도로 자연정화 활동을 하신 회원들까지하면

족히40~50명쯤 참석 하였다.

따사모 회원 일행은 저도 다리옆에서부터 하포마을쪽으로 가면서

도로위와 언덕에 버려놓은 쓰레기들부터 줍기시작하였다.

이자리에 참석한 따사모의 모든 회원들과 가족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이 둘레길을 따라서

다시 하포마을 뒷산 정상으로 내려 코스로 쓰레기 수거를 하였다. 

숲속에 던져 버린 프라스틱 물병과 스치로폼, 담배꽁초, 프라스틱 식기에 음식찌꺼기와

함께 버려 썩은 악취 냄새가 코를 찔러도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을 오염시키고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집결지에 도착했을때는 12시20분쯤 되었다.

이날 참석한 따사모 전 회원들은 2시간 반정도 자연보호 활동을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