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만 크면 이긴다? 어째서? |
화소수가 무엇이길래? 요즘 초등학생들은 만화 캐릭터 카드의 전투력 으로 친구들에게 이기고, 고등학생들은 핸드폰 카메라의 화소수로 이긴다고 한다. 카메라의 우열을 가리 는데 사용되는 것일까? 그런 우열을 가리는게 맞는것일까? 화소수의 의미와, 높으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아보자. |
반도체 센서의 실제크기는 손톱보다 작다. |
화소란? 필름대신 빛에 반응 하는 반도체 센서를 사용한다. 빛의 양을 감지하는 작은 회로들로 구성 되어 있는데, 그 회로들이 “화소“이다. 100만화소라고 하는 것이다. |
* 실제로는 실화소수와 유효화소수의 오차로 인해 차이가 조금 있다. |
화소수 = 사진의 크기 최대 사진 크기가 몇일까? 세로 1,944 픽셀이다. 이것으로 곱하기해서 몇 픽셀인지 계산 해보자. 500만개의 점으로 이루 어진 사진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
컴퓨터에서 사진을 열었을때 구석만 보인적이 있을것이다. |
얼마만큼 큰가? 큰 것일까? 작은 것일까? 적인 모니터의 해상도는 가로 1024, 세로 768이다. 1,024 x 768 을 계산해본 분이 있을 것이다. 80만화소도 안 된다. 500만화소의 사진와 비교하면 옆의 그림과 같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가는 사진의 크기는 가로가 400~600픽셀이다. |
그렇다면, 왜 큰 사진이 필요한가? 같은 크기의 글자라도 점 20개로 표현하는 것과 100개로 표현하는 것은 섬세함이 다르다. 같은 물체를 큰 화소수로 표현하면, 더 세밀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의 화질이 단순히 화소수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렌즈나 반도체 센서의 크기와 성능, 디지털처리 방식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 |
큰 파일은 그만큼 더 메모리가 필요하다. |
큰 사진의 단점은 없을까? 얻으면 섬세함은 좋지만 단점도 있다. 데이터의 양이 많다는 뜻이라, 사진의 파일 용량이 커진다. 200만 화소 카메라는 100장의 사진을 저장한다면, 500만 화소카메라는 50장도 저장 못할 수도 있다. 저장하거나 편집하는데는 더 큰 컴퓨터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충분하지 않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용도에 맞춰 사진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
디지탈 카메라는 찍는 사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
용도별 사진 크기 무조건 최대 크기로만 찍고, 어떤 분은 블로그에 사진 올린다고 최소 크기로만 찍는다. 어떤 사진 크기가 가장 적합할까? 웹에 올릴 사진은, 필요한 사진 크기의 2배 이상으로 찍어서 편집 프로그램으로 작게 리사이즈 해서 사용하면 화질이 좋다. 가로 500의 사진이 필요 하다면 1024이상으로 찍자. 인화를 할 사진은, 가로 1600 이상으로 찍어두어 두는 것이 좋다. 인화 서비스 업체들의 홈페이지 안내를 보면, 사진 크기 별로 적용되는 인화지 크기가 나온다. 사진을 가공하거나 편집할 사진은, 카메라가 허용하는 한 최대로 찍는 것이 좋다. |
작은 사진을 크게 키우면 선명하지 않은 사진이 된다. |
사진 크기의 한계 수 있어도, 작은 사진은 크게 키울 수가 없다. 따라서,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 지나치게 작은 사진으로 찍지 않는것이 좋다. 크기를 조절하여 사용하는것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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