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한동안은 전원을 켜고 셔터를 누르는 기본적인 조작만 할 것입니다. 자동이나 프로그램 모드로 놓고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는 중에 여러 강좌를 접하거나 다른 분들을 통해 멋진 사진들이나 디지탈 카메라 촬영 기법등을 접하고, 처음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생소하거나 알지 못하는 내용들도 많습니다. 이런 사진은 어떻게 촬영했을까?
궁금증만 가득 생기게 되지요. 아무 것도 아닌 기초적인 기능일수록 알고 난 후에는 무릎을 탁! 치며 '아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입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입니다. 하는 곳에서 말하는 반 셔터란 말 그대로 카메라의 셔터를 절반 정도 누른 상태를 말하는 셔터를 꾸~욱 누르기 직전 반 정도 걸리는 느낌이 손끝에 전해집니까? 이 소리는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는 소리입니다. 문의해 오는 분도 계십니다만 고장이 아니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A/S 센터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맞았는지는 카메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색은 피사체의 초점이 맞았음을 표시하고 초점이 맞지 않았을 때 붉은 색으로 표시됩니다.
붉은 색 표시일 때 촬영을 하게 되면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을 얻게 되므로 카메라와 초점 영역 표시가 녹색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한 후에 셔터를 완전히 눌러줍니다. 깜박이거나 붉은 색 표시등이 들어오면 초점이 맞지 않은 상태이므로 앞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의 위치를 달리한 후에 반 셔터를 다시 눌러 초점을 맞춰줍니다. 카메라는 정 중앙에 위치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도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그러면 카메라는 피사체의 초점과 노출을 고정하게 됩니다. 피사체에 맞은 상태에서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지요. 이 때 주의하실 점은 처음 초점을 맞춘 상태와 카메라 이동 시 초점거리의 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어느 부위에서 반 셔터를 누르느냐에 따라 사진의 밝기와 분위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반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는 그 밝기를 측정하고 전체적인 노출을 맞춰주기 위해 밝게 촬영되어집니다. 같은 원리로 조명 근처와 같이 밝은 부분에서 반 셔터를 눌러 촬영하게 되면 주변이 어두운 사진을 얻게 되겠지요. 카메라의 위치를 변경하여 다시 구도를 잡은 후 촬영합니다. 좀 더 간단히 노출을 고정해 줄 수 있습니다. AEL과 반 셔터의 차이점이라면 AEL은 노출만 고정되는 것에 반해 반 셔터는 노출과 초점이 함께 고정된다는 점입니다. 보다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셔터를 누르기 전,
사진동호회 회장 : 난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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