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길 이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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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달리기를 하듯 빨리 가야 하는 때도 있겠지만
늘 그리 갈 수는 없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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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힘들면 쉬었다가도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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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주위를 살피며 가야할 때도 있는 그런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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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길, 현명한 길을 택하는 것은
각 사람의 몫이겠지만
자신의 능력에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누릴줄 아는 그런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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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에 지치고 왜소하게 느껴질 때
두 눈에 눈물 고일 때, 내가 그 모든 걸 없애줄게요
모든 게 너무 힘겹고, 아무리 둘러봐도 친구가 없을 때
내가 그대 곁에 있어 줄게요
거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처럼
그대 위해 내 몸을 눕힐 게요
거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처럼
그대 위해 내 몸을 눕힐 게요
그대 몰락해 빈털터리가 됐을 때
그대 여기저기 거리를 헤매일 때
그리고 밤이 너무도 견디기 힘들 때
내가 위로해 줄게요
내가 그대 편이 되어 줄게요
어둠이 다가오고
세상 모든 게 다 고통스러울 때
거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처럼
그대 위해 내 몸을 눕힐 게요
거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처럼
그대 위해 내 몸을 눕힐 게요
계속 항해를 해요, 내 사랑, 항해를
이제 찬란한 시간들이 가까워졌고
그대 꿈들이 이뤄지고 있어요
봐요 모든 게 얼마나 찬란한지
혹 친구가 필요하다면
바로 뒤에서 내가 따라가고 있어요
거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처럼
내가 그대 마음 편하게 해 줄게요
거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처럼
내가 그대 마음 편하게 해 줄게요.
Bridge Over Troubled Wa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