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체인이 없다면 타이어 바람을 빼라 | |||
▲ 언제 스노체인을 달아야 하나 눈이 온다고 무조건 체인을 장착하는 건 아니다. 적설량이 15cm 이하일 때는 일반 타이어로도 주행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타이어로 달리다가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시작할 즈음이 스노체인을 사용해야 하는 시점이다. 스노체인을 끼우면 눈이 30cm 정도 쌓여도 주행할 수 있으나 과속은 절대 금물이다. 또 도로가 얼었다면 스노체인을 쓰지 않는 게 좋다. 빙판길에서는 스노체인이 오히려 스케이트 날과 같은 역할을 해 더 미끄러질 수 있다. 이 밖에 눈길에서 출발할 때는 2단 기어를 사용하는 게 좋다. 1단은 구동력이 강해 헛바퀴만 돌 수 있다. ▲ 스노체인이 없다면 타이어 공기를 빼라 바람이 꽉 찬 축구공은 가볍게 차도 멀리 나가고 땅에서도 잘 튄다. 그러나 바람 빠진 축구공은 반대현상을 보인다. 이 원리가 눈길운전에도 적용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10~20% 낮추면 미끄러지는 걸 조금은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빙판길에서는 소용이 없다. 또 타이어의 공기를 뺀 상태에서 시속 50km 이상 주행하면 펑크가 날 수 있으므로 과속하지 않아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추려면 정비업체를 방문하는 게 좋다. 그러나 근처에 정비업체가 없다면 직접 빼야 한다.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곳의 보호 뚜껑을 열면 중앙에 작은 돌출부분이 있는데 이 곳을 누르고 있으면 공기가 빠진다. 타이어 공기를 뺐을 때는 눈길주행을 마친 뒤 반드시 정비업체를 찾아 공기압을 체크해야 한다. 최기성 기자 |
출처 :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
글쓴이 : 붉은 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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