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 해인사(海印寺)
요약
위 치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伽倻面) 가야산
남서쪽에 있는 사찰.
종 파 : 대한불교 조계종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다.
신라 제40대 애장왕(哀莊王) 때의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우두산(牛頭山:가야산)에 초당(草堂)을 지
은 데서 비롯된다. 그들이 선정(禪定)에 들었을 때 마침 애장
왕비가 등창이 났는데 그 병을 낫게 해주자, 이에 감동한 왕은
가야산에 와서 원당(願堂)을 짓고 정사(政事)를 돌보며 해인사
의 창건에 착수하게 하였다.
순응이 절을 짓기 시작하고 이정이 이었으며, 그 뒤를 결언대덕
(決言大德)이 이어받아 주지가 되었다.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
조는 당시의 주지 희랑(希郞)이 후백제의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
준 데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國刹)로 삼아 해동
(海東) 제일의 도량(道場)이 되게 하였다.
398년(태조 7)에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 있던 고려팔만대장경
판(高麗八萬大藏經板)을 지천사(支天寺)로 옮겼다가 이듬해 이
곳으로 옮겨와 호국신앙의 요람이 되었다. 그 후 세조가 장경각
(藏經閣)을 확장·개수하였으며, 그의 유지를 받든 왕대비들의 원
력(願力)으로 금당벽우(金堂壁宇)를 이룩하게 되었다.
제9대 성종(成宗) 때 가람을 대대적으로 증축했고, 근세에 이르러
서는 불교 항일운동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
이 사찰은 창건 이후 일곱 차례의 대화재를 만나 그때마다 중창되
었는데, 현재의 건물들은 대개 조선 말엽에 중건한 것들로 50여 동
에 이른다. 창건 당시의 유물로는 대적광전(大寂光殿) 앞뜰의 3층
석탑과 석등 정도가 있을 뿐이다.
특히 국보 제32호인 대장경판과 제52호인 대장경판고(大藏經板庫)
및 석조(石造) 여래입상(보물 264)은 유명한데, 불가사의한 일은
몇 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도 팔만대장경판과 장경각만은 화를 입
지 않고 옛 모습 그대로 있는 일이다.
그 밖에 주요 문화재로 보물 제518호인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보물 제128호인 반야사 원경왕사비(般若寺元景王師碑)도 있다.
통도사(通度寺:佛寶사찰)·송광사(松廣寺:僧寶사찰)와 더불어 삼보
(三寶)사찰 가운데 하나로 법보(法寶)사찰로 유명하다. 현재는 불
교학원인 해인총림(海印叢林)이 있어 많은 학인(學人)들로 붐빈다.
부속 말사(末寺)는 75개에 달하고 부속 암자로 백련암(白蓮庵)·
홍제암(弘濟庵)·약수암(藥水庵)·원당암 등이 있다.
0498 ▲ 해인사(海印寺) 석등
0499 ▲ 해인사(海印寺) 대적광전 삼층석탑
0500 ▲ 해인사(海印寺) 팔만대장경판고 입구
0501 ▲ 해인사(海印寺) 대장경판
0502 ▲ 해인사(海印寺) 홍제암
0503 ▲ 해인사(海印寺) 길상탑
0504 ▲ 해인사(海印寺) 전나무숲길
0505 ▲ 해인사(海印寺) 원당암 석등
0506 ▲ 해인사(海印寺) 장경판고
0507 ▲ 해인사(海印寺) 전경
0508 ▲ 해인사(海印寺) 대장경판
0509 ▲ 해인사(海印寺) 보광전
0510 ▲ 해인사(海印寺) 삼층석탑(정중탑)
0511 ▲ 해인사(海印寺) 전경
0512 ▲ 해인사(海印寺) 대적광전
0513 ▲ 해인사(海印寺) 홍제암
0514 ▲ 성철대종사부도탑
0515 ▲ 해인사(海印寺) 영지
0516 ▲ 해인사(海印寺) 명부전
0517 ▲ 해인사(海印寺) 응진전
0518 ▲ 해인사(海印寺) 일주문
0519 ▲ 성철대종사부도탑
0520 ▲ 해인사(海印寺) 보안당 및 대적광전
0521 ▲ 해인사(海印寺) 영지
0522 ▲ 해인사(海印寺) 장경판고
0523 ▲ 전나무숲길
0524 ▲ 해인사(海印寺) 전경
0525 ▲ 해인사(海印寺) 가람
0526 ▲ 해인사(海印寺) 가람
0527 ▲ 해인사(海印寺) 수다라장 전경
0528 ▲ 해인사(海印寺) 삼성각
0529 ▲ 해인사(海印寺) 전경
0530 ▲ 해인사(海印寺) 전경
0531 ▲ 해인사(海印寺) 전경
0532 ▲ 해인사(海印寺) 팔만대장경판
0533 ▲ 해인사(海印寺) 대장경판
0534 ▲ 해인사(海印寺) 장경판고 내부
배경음악 ; 명상 - 道 - 님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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