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
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
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
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언제 들어도 '우리'라는 단어는!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우리라는 말은 함께함을 뜻하는 단어여서 언제
들어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것
과도 같고 또 양보와 배려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너", 서로를 배려하는 우리들. 함께함이
행복한 그런 편안한 휴식처 오동나무 홈과
행복의 뜨락 에서 늘 좋은 일만 님들의 곁에
가득하시기를 빌면서....
산야는 날로 푸르러 싱그러워지며
햇빛에 빛나는 여린 잎이 아름답기만 한 실록의
계절인 휴일을 잘 보내셨는지요?
상큼 하고 아름답운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를 빕니다.
출처 : 행복의 뜨락 | 글쓴이 : 소추(고해석)
♬배경음악: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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