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 연예가의 대표적인 잉꼬커플인 하희라 최수종 커플은 변함없는 금실뿐만 아니라 매년 기념일마다 서로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히 최수종의 아내사랑은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올 정도. 결혼 10주년이였던 2004년에는 하희라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섰고 지난해 하희라가 '있을때 잘해'로 브라운관에 컴백하자, 첫 세트촬영날 소속사 직원과 배우들을 동원한 이벤트를 열어주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평소에는 물론이고 방송에서도 아내에 대한 이벤트를 마다하지 않아 '최감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 앞치마를 맨 로맨티스트, 차인표 터프하고 카리스마 강한 이미지의 차인표도 아내에겐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신애라보다는 차인표가 많은 애교를 부린다고. 특히 차인표는 앞치마를 맨 채 둘째딸 예은이를 업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딸을 등에 업은 채 깜직한 표정으로 찍은 셀카 사진은 차인표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킴과 동시에 일등 남편과 아빠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 가정주부의 애환을 이해하는 유부남, 박철 박철 옥소리 부부는 지난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아내의 연예계 데뷔 20주년과 맞물린 결혼기념에 박철은 아내와 함께 기념화보를 촬영했다.결혼 10년차에 접어들면서도 "애정은 더욱 깊어졌다"고 입을 모은 이들은 항상 다정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박철은 과거 '유부클럽'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가정주부의 고충을 이해하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 많은 주부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 '아내와 함께 취미활동' 이세창 8살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친구처럼 취미를 즐기는 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최근 예비 신혼부부 1300여쌍이 뽑은 연예인 잉꼬부부로 선정되었다. 김지연은 이세창이 활동하고 있는 카레이싱팀에서 함께 활동하는 등 남편의 취미생활에 동참하고, 이세창은 가정적인 모습으로 아내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패션쇼에 나란히 오르거나 아침 토크쇼에 출연하는 등 공식행사에서도 늘 함께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이상적인 부부상으로 뽑혔다. 멋진 외모에 자상한 면모까지 자랑하는 유부연예인들은 대한민국 주부들에겐 늘 부러운 존재들로 각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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