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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I(돼지 인풀루엔자) 대처법 Q & A

현정 (炫貞) 2009. 4. 29. 23:05

 



SI 대처법 Q & A

Q: 돼지고기는 정말 안전한가?

A: 71도 이상으로 익혀 먹으면 문제없다. 병든 돼지가 아니라면 일시적인 돼지 접촉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병든 돼지와의 접촉은 SI가 아니라도 가급적 피하고, 수의사나 방역 당국에 알려야 한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들 가운데 돼지 접촉으로 감염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면서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돼지인플루엔자'라고 부르지만, 실제는 사람들 사이에 전염되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가깝다"고 지적한다.

Q: 언제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해야 하나?

A: 최근 멕시코미국 등 위험 국가를 방문한 적이 있거나 그 지역 여행자와 직접 접촉한 적이 있으며, 이후 7일 이내에 고열·기침·콧물·근육통·인후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속이 메스껍다거나 구토, 설사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Q: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면?

A: 최소 일주일은 직장이나 학교를 쉰다. 가급적 집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 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연락을 취해 의료진이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병원에 갈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할 때는 반드시 티슈로 코와 입을 가린다.

Q: 집안에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A: 환자는 가급적 별도의 방에 머물게 한다. 다른 가족들과 최소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면 전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환자를 간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자주 손을 씻는다. 환자는 가능하면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좋다.

Q: 예방 차원에서 타미플루나 릴렌자를 먹어야 하나?

A: 폐렴 같은 합병증이 왔을 때 이를 이겨내기 힘든 노약자나 당뇨병·심장병·천식 같은 만성병 환자들은 의사와 상의해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은 굳이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손을 비누로 자주 씻고, 코와 입에 갖다 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출처 : 와플타임즈

출처 : SI(돼지 인풀루엔자) 대처법 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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