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있는 공간]/공감하며 좋은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현정 (炫貞) 2009. 7. 16. 00:03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좋은 글 중에서 >- . . . 예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 아름 꺾어 풍성히 꽂아두면 어울리는 질박한 항아리 같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