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 (炫貞) 2009. 3. 4. 21:45

♡...참 좋습니다...♡

내가 다른것에 눈을 돌리고 있을때 지그시 날 훔쳐보는 당신의 눈길이 참 좋습니다.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부담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당신의 손길이 참 좋습니다,

요란스럽게 티나지 않게 언제나 반 발자국 뒤에서 나를 잡아줄 준비가 되어있는 당신의 사랑이 참 좋습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참 좋습니다.

이런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옮긴 글 ]